한 줄 요약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는 밀레니얼 사업가, 프리랜서, 일잘들은 어떤 이유로, 어떤 생각으로, 어떤 꿈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을까요? 일과 업에 대한 가치관과 현재진행형 시행 착오를 가까이서 듣습니다. 넷플연가 전희재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대신 질문합니다.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요?'
모임 소개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는 밀레니얼 사업가, 프리랜서, 일잘들은 어떤 이유로, 어떤 생각으로, 어떤 꿈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을까요? 꼭 스타트업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지금 일과 업에 대한 가치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범위의 사람들을 차례로 만나보려 합니다. 그리고 일과 업에 대한 가치관과 현재진행형 시행착오를 가까이서 듣습니다. 넷플연가 전희재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대신 질문합니다.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요?'
첫 인터뷰이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EVE’의 성민현 대표입니다. EVE는 ‘성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제품을 만들며, 모든 사람의 성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사업을 이용한다’라는 미션 아래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오신 분들 중에서도 이브의 제품 라인업 (콘돔, 젤, 월경 용품) 등을 사용하셨던 분들이 있을 거예요. 20대 초, 중반부터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왜 이 일을 시작했을까요? 그 과정에서 배운 것, 얻은 것, 잃은 것, 어려웠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사업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좋지만, 2020년대 서울에 살면서 사업을 택했던 개인적인 계기, 프로젝트를 성장시키며 들었던 개인적인 불안과 어려움에 대해 많이 묻고 들어보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묻습니다.
✔️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현재 진행형' 밀레니얼 사업가, 프리랜서, 일잘들의 일과 꿈 이야기
✔️ 당신은 여전히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나요?
✔️ 일과 삶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 사업(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해봐야만 알 수 있었던 시행착오들, 꾸준히 해나가기 위한 나만의 방법과 고민들, 그럼에도 어려운 것들과 요즘 관심 주제는 무엇인가요?
✔️ 당신에게 일과 사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 사업을 하면서 겪는 업무적인 어려움과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우울, 불안 등)을 마주하고 다루는 방식이 있나요?
인터뷰 구성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나요?’ 일에 대한 가치관, 업을 일으키기 위한 실제 노력(사업의 어려움) 등을 가까이서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시행 착오를 겪으며 ‘일'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찾았던 시간에 대해 묻고 답합니다. 강의도 아니고 사업설명회도 아닙니다.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는 개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솔직한 인터뷰입니다. 자신의 업을 세우고자 하는 사람, 일과 커리어를 발전시켜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아이디어, 관점들을 듣고 내 문제를 해결 할 힌트를 얻고 싶은 사람들이 오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밀레니얼 대표가 묻는 안부 토크
- 당신의 커리어 (프로젝트 & 사업 이야기)
-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 당신이 커리어를 쌓기 전에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
- Q&A - 오늘의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에게 묻습니다
*대담 형식의 인터뷰를 오프라인 현장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보관함을 준비해서 인터뷰어-인터뷰이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인터뷰어가 참가자들이 제출한 질문을 '제비뽑기'해서 인터뷰하거나 추가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시 유의 사항
- 오프라인 인터뷰 참석 전에
의 홈페이지를 보고 오시면 더 깊은 관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소 인터뷰어, 인터뷰이에 관해 궁금했던 점,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요!
일정과 장소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19:00 ~ 21:00 (2시간)
홍대 사생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인터뷰어 소개
전희재 | 넷플연가 대표
만나는 사람 수만큼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넷플연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거든요. 관계도, 사람도, 사업도 처음 생각과는 다르고 더 어려웠져 갑니다. 그래도, 이 쉽지 않은 순간들을 어떻게 겪어내고 즐기는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순간들을 잘 맞이하고 싶어서 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이 소개
성민현 |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누구나 안전한 사랑을 할 권리가 있다'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기 위해 EVE를 시작했습니다. 군 복무 시절 만들었던 페이스북 페이지 ‘부끄럽지 않아요’로 관심을 넓히고 직접 콘돔, 윤활제, 생리컵 등을 직접 만들게 되며 여러 시행 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많고 스스로 부족함도 많다고 느끼지만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게 목표입니다.
신청하기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요? - 커리어 살롱 with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EVE’ 성민현 대표
18,000원 (멤버가) / 30,000원 (비멤버가)
- 영화를 미리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 다른 모임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다과나, 술, 음식 등을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 신청자가 6명 미만일 경우 모임이 개설되지 않습니다. 모임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 3일 전에 개별 안내드리며, 전액 환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