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푸바오가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왕크왕귀라고,, 그 귀여움 또한 어마무시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첫날이니 푸바오의 인기와 귀여움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팬더를 소개해드리고 중국의 팬더 이야기와 국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만들 요리는 ‘완탕면'입니다. 완탕면은 발끝까지 온기로 채워주는 따끈한 국물과 입에 착 감기는 쫄깃한 면, 터질듯한 완자를 한꺼번에 입어 넣고 우물거리다 삼킬 때- 자다가도 생각난다는 그런 요리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영화 <극한직업>처럼 정말 현실 우리의 일도 가끔은 극한직업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요즘 일은 어떠한지, 어려움은 없는지 등 고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어요. 꼭 회사나 일을 하지 않더라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삶에 대한 고민도 좋아요. 우리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해주면 좋겠어요. 오늘은 <극한직업>에서 영감을 받아, 치킨을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중국에도 치킨 요리가 있는데 이는 깐풍기라고도 하고 미국에선 아메리칸 차이니즈푸드로 알려진 쿵파오치킨이라고도 불린답니다. 그럼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의 고민을 훌훌 털어보자고요!

중식당에 가면 메뉴판에 흔히 보이는 메뉴 중 하나 ‘마파두부' 먹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에서 파는 마파두부는 중국의 맛과 향과는 다른 우리나라식으로 만든 음식이라는 것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한국식 마파두부와 사천식 마파두부의 다른점을 소개해 드리고 이 외로도 사천 요리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려보고 싶어요. 오늘은 매콤한 마파두부를 만들 예정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느 밤이 되시기를요-

영화에서는 고양이도 많고 어르신도 많은 어느 섬마을에 부인과 사별한 다이키치 할아버지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이키치는 자신이 키우는 ‘타마'라는 고양이 덕분에 사별한 아내의 음식 레시피 노트를 발견하고는 그 레시피로 음식을 해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추억이 담긴 음식이 있나요? 아니라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은요? 오늘은 음식에 담긴 추억을 꺼내보면 좋겠습니다. 긴 중국 유학 생활 중 제게 첫번째 추억의 요리는 마라탕이에요! 오늘은 제 추억의 요리를 함께 만들어볼까 해요! 최근 한국에서 ‘마라' 열풍이었죠. 최근 들어 가게도 굉장히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마라’가 들어간 중국 요리는 중국에서는 어떤 요리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따뜻한 음식과 함께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