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를 보면 짱구가족에게 의도치 않은 고난들이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난을 헤쳐나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들에겐 불고기라는 공통의 소울푸드가 있었고, 그로 인해 힘을 얻어 힘든 상황들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었죠. 현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소울푸드를 이용하여 하루의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있죠. 고단했던 하루, 나를 위로하는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모임원들이 모여 한국인의 대표적 소울푸드인 치킨을 만들고, 또 같이 먹으며 각자의 소울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기면 평소에 자주 행동했던 모습이라도 나도모르게 의미부여를 할 때가 있죠. 나는 상대방의 어떤 행동이나 모습을 보고 그린라이트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나요? 호감있는 상대와 만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스타와 감바스를 만들고 모임원들과 함께 먹으며 각자가 생각하는 호감의 표시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에이, 우리 사이에 이정돈 할 수 있지 vs 어?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상대방에게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누군가에겐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쉽게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일 수도 있죠. 내가 생각하기에 남녀사이 스킨쉽은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파전을 직접 만든 후, 파전과 함께 어울리는 술을 준비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축하할일이 생겼을때,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좋은 요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하지만 내가 직접 만든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접해준다면, 상대방의 그날을 평소보다 조금 더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축하할 일이 생긴다면, 어떤 요리를 만들어서 그사람에게 대접하고 싶나요? 특별한 순간에 자주 등장하는 요리인 갈비찜과, 익숙한 음식이지만 만들기는 어려운 계란말이를 함께 만들어보고 같이 먹으면서 내가 만들어주고 싶은 요리에 대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