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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확장
다같이복덕방 - 영화로 시작하는 서울에 나만의 공간 짓기
을지로
을지로 사생활
수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김예람, 전 「SPACE(공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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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겸 기획자로 활동하며 우리 주변의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만든 사람의 의도를 잘 전달하는 일과 대중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질문하는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중입니다. 건축가의 일상적인 활동이 작업물로 발현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시리즈 ‘오늘의 건축가’를 건축 전문지 「SPACE(공간)」에서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영화 속 공간이 자아내는 분위기를 감상하고 그로부터 받은 영감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영상작품에서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발견하고 싶은 분, 새로운 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싶은 분, 익숙하지 않은 공간을 방문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모임에 흥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 모임마다 영화 속 공간을 이야기하고,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신의 공간을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서는 공간에 관한 취향을 정리한 다음, 가상의 건물을 지으며 설계안을 마련해보며 건축주가 되어보는 경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잠시만건축주
영감듬뿍
섬세한
모임소개
을지로 사생활
“이 커다란 서울 땅덩어리에 내 집, 내 공간 하나 없구나”,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는 생각이죠. 길을 걸으면 멋진 분위기의 카페, 편집숍, 와인바, 갤러리가 참 많은데요. 그렇게 좋은 공간을 이용하다 보면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지곤 합니다. 이번 넷플연가 모임 ‘다같이복덕방’은 이렇게 헛헛한 마음을 기분 좋은 상상으로 조금씩 채우는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인지 모를 미래에 가지게 될 ‘내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이죠.

‘다같이복덕방’은 영화 또는 드라마를 함께 감상하면서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공간, 그 공간이 사용되는 방식을 대화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공간과 우리의 일상을 교차하면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화면 속 장소와 비슷한 공간을 찾아가 새로운 감각을 깨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에요. 모임이 끝난 후에는 여러 생각을 재료 삼아 가상의 공간을 구축할 거고요. 실제로 지어지지 않지만 나중에는 구현될 수도 있는, 우리만의 근사한 공간을 만들어보아요!
모임 상세
을지로 사생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2 대성빌딩 지하 1층
수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25일(수)
· 2회차 6월 15일(수)
· 3회차 7월 6일(수)
· 4회차 7월 27일(수)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모리의 정원>
오키타 슈이치 201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2014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2006
<우린폭망했다>
존 레쿼, 글렌 피카라 202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일상의 주거
영화 ‘모리의 정원’은 일본의 유명 화가 구마가이 모리카즈가 살았던 집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어느 시골 마을에 주택을 지어 45년 동안 생활했다고 해요. 소박한 정원을 가꾸고 그것을 바라보며 식사도 하고 공상에 빠지기도 하면서요. 우리 한번 그의 정주생활을 들여다보면서 오랜 시간 더불어 사는 집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볼까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모리의 정원>(오키타 슈이치, 2018)
* 함께 할 활동 : 조경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시간 보내기
2회차
일상의 휴식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연분홍색으로 칠해진 거대 호텔의 이미지로 우리에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로 뛰어난 미장센을 자랑하고 있죠. 2회차 모임에서는 1932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기, 화려한 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고 영화 속 장면에 세세하게 이야기합니다. 다 같이 모여 호텔에 관한 생각을 나눠 보아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웨스 앤더슨,2014)
* 함께 할 활동 : 콘셉트가 분명한 공간 답사하기
3회차
일상의 카페
영화 ‘카모메 식당’은 핀란드 헬싱키의 어느 골목길에 자그마한 식당을 오픈한 일본인 사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 정착하기 위해 애쓰는 이방인과 낯선 음식에 조금씩 마음을 여는 현지인이 만들어내는 에피소드가 영화 곳곳에 다문다문 자리하고 있죠. 소소하고도 담백한 이야기로 채워진 ‘카모메 식당’을 함께 감상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식당, 카페 같은 공간에 대해 말해볼까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카모메 식당>(오기가미 나오코, 2006)
* 함께 할 활동 :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카페 다녀오기
4회차
일상의 업무공간
TV 시리즈 ‘우린폭망했다’는 대표적인 공유 오피스 기업인 위워크의 흥망성쇠를 그린 영상작품입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일하는 방식의 다변화, 부업과 취미의 모호해진 경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왔는데요. 일상 속에 스며든 이 새로운 성격의 공간을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공간 사용 습관도 한번 체크해 보아요!
* 함께 볼 작품 : 애플TV+ <우린폭망했다>(2022)
* 함께 할 활동 : 공유 오피스에 가서 함께 영감 얻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기타
20대
30대
기타
김예람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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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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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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