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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친구들 - 미술관에 그림 그리러 같이 갈래요?
홍대
홍대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이소루, 일러스트레이터 / 그림책 작가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선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가장 낮은 곳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오래오래 이 일을 해나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은 자유로운 영혼의 Enfp
라이프스타일
💁‍♀ ISFP 어색함이 없어지면 말이 많아지는 스타일
라이프스타일
💁‍♀ 예술의 분위기에 반한 회사원
라이프스타일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미술과 미술관 관련 콘텐츠로 매 회 차 대화 주제에 따라 나눌 수 있는 것들을 나누며 같이 그림 그리는 모임입니다. 스케치북을 손에 들고 남겨진 그림들 사이를 걷고 또 걷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어떤 그림을 오래 들여다 보기도 하고 종이에 그려 보기도 해요.

2회차에는 미술관에 같이 전시 보러 가요. 스케치북과 파스텔, 색연필과 연필 같은 재료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각자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 재료를 들고 와도 좋습니다. 늘 마음의 기록을 서로의 하루에 놓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 미술관 관련 영화·책 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토크·그림 강의 15% + 그림 그리는 시간 45% + 오늘 그린 그림 대화 10%
함께 보는 전시
다같이 드로잉
그림 여행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미술과 미술관 관련 콘텐츠로 매 회 차 대화 주제에 따라 나눌 수 있는 것들을 나누며 함께 그림 그리는 모임입니다.

여행 다니며 어느 도시 작은 미술관 바닥에 앉아 종이 위에 연필로 그림 그리는 사람들 속에 잠시 섞여 있던 순간이 마음에 오래 남아 있어요. 스케치북을 손에 들고 남겨진 그림들 사이를 걷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어떤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 보기도 하고 종이에 그려 보기도 해요.

귀 기울이듯 선을 이어가며 내가 가본 곳과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머무르듯 나아가 보아요. 다가오는 가을, 매회 미술관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영화를 시를 함께 보고 함께 둘러 앉아 그림 그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2회차에는 미술관에 같이 전시 보러 가요.
* 스케치북과 파스텔, 색연필과 연필 같은 재료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각자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 재료를 들고 와도 좋습니다. 건식 재료들을 사용하는 방법과 이미지와 색을 발견하는 방법도 배워보아요.
* 밖으로 나와서는 둘레를 걸으며 오늘 우리가 그린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우리 모임은>
1) 2회차는 미술관에 모여 같이 그림을 그립니다.
2) 매 회 차 영화와 시로 이야기를 나눈 후 그림을 그립니다.
3) 도화지는 자유롭게 가져와 주세요.
4) 그림을 그리는 도구는 파스텔, 색연필, 연필이 제공되며 추가 재료는 자유롭게 가져와 주세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12월 7일(목)
· 2회차 12월 28일(목)
· 3회차 1월 18일(목)
· 4회차 2월 8일(목)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 2011
<내셔널 갤러리>
프레드릭 와이즈먼 2014
<화산만큼 사랑해>
세라 도사 202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어디로 갈래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는 어두운 밤 거리를 걷고 또 걷다 옛날의 예술가들을 우연히 마주쳐요. 미술관은 겪은 역사가 남겨진 하나의 오래된 거리 같아요. 그림 안에는 모든 것이 여전해요. 남겨진 그림들 사이를 걷다 보면 문득 시간이 사라져 내가 가본 곳과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머무르듯 어느새 나아가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나는 어떤 도시의 거리를 걷고 싶은가요? 함께 이야기 나누며 나의 풍경을 찬찬히 그려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우디 앨런, 2012)
* 함께 나눌 이야기 : 좋아하는 도시가 있나요? 좋아하는 미술관이 있나요? 사는 동안 정말 가보고 싶은 전시가 있나요? 파리에 놓인 오랑주리 미술관도 좋고, 마요르카에 놓인 호안 미로 미술관도 좋아요. 깊고 낮은 마음속 오래오래 간직해오고 있던 장소로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그림도 그리며 우리가 멀리까지 나아가고 어디로든 가보길 바라요.
2회차
(현장답사) 먼 길로 돌아갈까요? 미술관에서 전시도 보고 그림그려요.
먼 길로 돌아갈까요, 라는 말에는 조금 더 함께 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조용히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야기도 나누고 그림도 그리며 쌓아온 시간들 끝에 미술관에 정말로 가서 보고 싶은 전시도 보고 둘레도 거닐며 서로 무언가 나눌 수 있다면 서로의 하루에 어떤 장면을 둘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함께 할 활동 : 우리 미술관에서 만나 같이 그림 그려요.
3회차
우리 함께 걸을까요?
1824년 설립된 영국의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는 13세기 중엽부터 19세기까지 서양 미술의 작품들이 놓여 있어요. 미술관에는 남겨진 그림들을 복원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림을 더 깊고 더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주며 돕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림 앞에 서서 오래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 속에 서서 연주를 하는 사람도 있어요. 프레더릭 와이즈먼의 내셔널 갤러리를 보고 나면 그 공간 속에서 이 모든 사람들을 정말로 만나고 정말로 다녀온 기분이 들어요. 그림 속에서 흐르지 않는 시간이 흐를 수 있도록 조용히 돕는 곳. 어제의 시간이 여기를 걷는 사람들의 시간 속에 맞물려 흘러가며 어떤 그림이 어떤 장면이 여전히 이어져가는 것 같아요. 문득 나의 걸음을 멈추며 이어져가길 소망하게 하는 어떤 그림을 어떤 장면을 종이에 그려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내셔널 갤러리>(프레더릭 와이즈먼, 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함께 미술관 안을 걸어요. 빛이 바닥 위로 어른거릴 때 빛도 쉬고 나도 쉬고 그림도 쉬는 것 같아요. 너무 빠르지도 지치지도 않는 걷기로 같이 찬찬히 둘러볼까요. 걷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오래 바라본 그림이 있나요? 바닥에 가만히 앉아있다 마주친 장면이 있나요? 스케치북을 손에 들고 그렇게 걸음을 옮기다 간직하고 싶은 어떤 그림을 어떤 장면을 종이 위에 잠시 두어요.
4회차
나와 같이 갈래요?
<화산만큼 사랑해>는 프랑스 화산학자 부부인 카티아와 모리스의 삶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에요. 영상 안에서는 철학적인 질문들과 슬프고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흘러가요. 메리 올리버의 여름날처럼 흩어지고 분산되는, 두 사람이 함께 살아있어서 살아가며 나눌 수 있었던 순간들이 담겨 있어요. 각자 쓰고 찍은 작품에서 두 사람은 이렇게 질문해요. 당신이 이 소중한 생을 걸고 하려는 일이 무엇인가요? 당신이 이 생 이후에 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불완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생 속에는 사려 깊게 가까이 들여다 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해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세라 도사의 말입니다. 이 짧은 생에서 시간이 흘러도 여전하게 곁에 있길 소망하는 존재는 내게 누구인가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화산만큼 사랑해>(세라 도사, 2022), 책 <여름날>(메리 올리버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 가보고 싶은 미술관을 말할 때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반려동물도 좋고 내가 되어도 좋아요. 그 어떤 존재가 담긴 여러 사진들을 들고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그림으로도 기록해 보아요.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하소울
전통주 소믈리에 & ‘수울래' 대표
1자리 남음
블라인드 술 테이스팅 ‘전통주 수작’ - 전통주 인생술을 찾아드립니다
12월 3일 · 일요일 · 금호역
곽용신
포토그래퍼, 카메라 세일즈 스페셜리스트
2자리 남음
엽서 한 장에 담은 풍경 사진 - 서울의 계절을 기록하는 출사 모임
앵콜 모임장
12월 3일 · 일요일 · 홍대
황인규
직장인, 위스키 애호가
마감 임박
영화음악과 LP - 영화를 빛내주는 OST와 바이닐 (with 알콜)
앵콜 모임장
12월 11일 · 월요일 · 합정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모집 마감
앵콜 요청
2명
앵콜 요청
35
넷플릭스 보는 날이면 연희동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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