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취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매일 같은 시간에 울리는 알람 소리, 같은 일상, 같은 사람들,
집에 돌아갈 때면 무거워지는 발걸음.
내가 사랑했던 사람, 좋아했던 것들, 하고 싶은 것들에 취해 지냈던 날들이 그리워지는 목요일 밤.
모히또 가서 사람들과 넷플연가 한 잔 어떠세요?
소주나 맥주보다는 맛있을 것 같고, 위스키나 와인보다는 편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칵테일 한 잔과 함께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할까?’, ‘그 사람도 나를 사랑할까?', 잊고 지냈던 이야기들에 함께 취해보아요.
각기 다른 재료가 섞여 새로운 맛을 내는 칵테일처럼,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이 모여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질 거예요. 좋아하는 칵테일을 발견하고, 서로의 취향을 발견해보아요.
칵테일을 많이 마셔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준비했어요.
바에 가면 무엇부터 마셔볼지 모르겠는 분들이라면 이번 모임을 통해 칵테일 취향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취하기 좋은 여름의 목요일 밤에 만나요!
* 칵테일 종류는 재료 여건에 따라 변동/추가될 수 있습니다.
* 모임마다 2잔의 칵테일을 마셔볼 거에요. 그 중 한 잔은 모임장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준비했습니다. * 나누어 먹고 싶은 술이나 음식이 있다면 편하게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마지막 모임 때 랜덤 선물 교환식을 가져요. 각자의 취향이 담긴 선물을 가져와 번호표를 섞어 추첨으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