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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 찾기 - 우리 동네를 즐기는 10가지 방법 with 맛집 번개 (용산구 편)
강남
강남아지트 3F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김영준, 도시연구가 / 공간기획 및 컨설턴트
미식, 공간, 그리고 커뮤니티를 지독하리만큼 사랑하는 도시연구자이자 공간기획자. 미국까지 가서 도시계획과 부동산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나, 현재는 취미로 도시연구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취미에 그치지 않고, 저 세 가지 키워드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대표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취서로 다른 취향의 사람들과 각자의 음식, 술, 공간, 동네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직 본인만의 취향을 찾으시는 과정이라면 이 모임을 통하여 본인만의 취향을 찾아보는 기회를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이야기들을 사랑하는 취미탐색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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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상과 현실 사이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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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하고 친화력좋은 3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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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좋아하는 유치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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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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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어, 이 사람 분명 나랑 같은 역에서 내린다.’ 그런 예감은 틀리는 법이 없고요.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에게서 동족의 향기를 맡은 걸까요? 하지만 나와 비슷한 관심사, 말 좀 통하는 그런 친구인지는 알기 어려워요.

우리 영화와 책을 매개로 내가 사랑하는 동네, 우리 동네에서 만나서 친해져요! 내가 아끼는 동네에 모이는 사람들이 풍기는 분위기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어서 오세요. 내가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가 되는지 알아가는 책과 영화 모임이에요.

* 영상/책 이야기 30% + 주제 이야기 4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30%
아무말대잔치환영
골목산책가들
설렘
모임소개
강남아지트 3F
주말이나 퇴근 후, 요즘 어떤 동네에서 노시나요? 조금 북적이는게 좋은 날엔 한남동이나 이태원으로, 고즈넉하게 걷고 싶은 날엔 서촌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우리 동네에 사는 사람들과 즐겨 찾는 사람들은 많은 것 같은데 나와 비슷한 관심사, 말 좀 통하는 그런 친구를 찾긴 어렵죠. 내가 사랑하는 동네, 우리 동네에서 만나서 친해져요! 내가 자주 머무는 동네는 어디인가요?

우리 동네를 좋아하는, 또 잘 알고 있는 이른바 ‘동네 친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살고 어디를 자주 갈까요? 이 동네를 사랑하고 즐기는 동네 친구 혹은 자주 오는 사람들과 영화/책 모임을 합니다. 모임을 통하여 우리는 어떤 취향과 기준으로 이 동네와 공간에 애착을 갖게 되었는지도 같이 얘기 나누며, 찾아볼까요? 뒷풀이나 번개로 우리 동네의 맛집, 멋집, 취미 등을 함께 하면서요. 영화도 좋아하고, 맛집도 좋아하는 우리 동네 친구들 모두 모여라!

이 모임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동네와 ‘나’를 포함해 그곳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들여다봐요. 5번의 모임이 끝날 때쯤이면 그 동네가 사랑스러운 이유가 하나쯤 더 추가될 지도 몰라요.



*3회차는 번개, 4회차는 현장답사가 있는 모임입니다.(번개와 현장답사는 모임장소 지역 외의 공간에서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멤버들과 같이 논의할 예정*)
*주로 성동구와 용산구에 있는 곳으로 맛집 번개를 떠날 예정입니다.
모임 상세
강남아지트 3F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3길 137 3층
토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11월 25일(토)
· 2회차 12월 16일(토)
· 3회차 1월 6일(토)
· 4회차 1월 27일(토)
· 5회차 2월 17일(토)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소공녀>
전고운 2017
<헝거>
시티시리 몽콜시리 2023
<THE NEIGHBORHOOD(더 네이버후드)>
매거진 B 편집부 2022
<국어사전에서 캐낸 술 이야기>
박일환 2020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최갑수 2022
<서른, 우리 술로 꽃피우다>
김별 2016
<아무튼, 술집>
김혜경 2021
<백스피릿>
202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나의 안식처 같은 동네와 그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영화 <소공녀>의 미소처럼 내가 잃을 수 없는 취향, 내가 소중히 여기는 하루, 그리고 나를 쓰다듬는 그런 공간이 있으신가요? 나만의 동네와 공간 취향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싶어 모인 우리! 각자 좋아하는 동네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된 사연부터 풀어놓아 볼까요. 무엇이 우리를 이 동네로 이끌었는지, 또 무엇이 발길을 붙잡아 계속 이 동네를 찾게 하는지 말해봐요. 우리 중에는 같은 이유로 각기 다른 동네와 공간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고, 서로 다른 이유로 같은 공간과 동네와 공간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서 다양한 취향들을 느끼고, 아직 모르고 있던 새로운 동네와 공간들을 알아가도록 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소공녀> (전고운, 2018)
* 읽고 올 책 : <The Neighborhood> (매거진 B, 2011)
* 함께 나눌 이야기 :
1. 서울/경기도에서 내가 좋아하는 동네, 그리고 그 동네에 애착이 가게 만들어주는 나만의 최애 장소, 이 동네와의 인연과 에피소드, 이 동네의 매력
2. 나만 알고 싶은 매력과 공간들
3. 아직 나만의 동네와 내 취향에 맞는 공간을 찾지 못하였다면, 함께 찾아보아요
2회차
또간집 – 내가 좋아하는 동네를 만들어준 또 가고 싶은 맛집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찾게 되는 그런 공간이 있어요. 그날의 날씨, 함께하는 사람과 무드, 그날의 상황에 따라 그럴 수 있죠. 그리고 저의 경우는 그 공간을 채워주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주인장/ 일하는 사람들)이 그 공간을 다시 찾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였던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도 또 찾게 되는, 또는 위로가 되는 나만의 공간이 있나요? 나만의 또간집이 궁금해요! 그리고 여러분만의 이유들도요! 다음 회차는 맛집 번개하는 날이에요. 끝나기 전에 같이 번개로 방문할 공간을 찾아보고 정해 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헝거> or 책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최갑수)
* 함께 나눌 이야기 : 우리 동네 찐 맛집? 우리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은 이유는? 우리는 어떤 상황과 기분에서 이런 공간들을 찾게 될까요?
3회차
(번개) 우리 어디로 가볼까요? 멤버들과 결정해요!
멤버들과 함께 결정한 오늘의 이 곳! 오늘은 번개로 멤버들과 기존 모임장소 밖에서 만나는 날입니다. <비긴 어게인> 그레타와 댄이 길거리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웃고 즐기는 것처럼 이 날은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이어도 좋고,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가벼운 액티비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유로운 시간으로 편하게 대화하고 놀아요! 한 동네에서만 모든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좋아요. 그날 마음이 가는대로 다 같이 한번 놀아봐요!
* 하면 좋을 활동 : 노상, 치맥, 산책, 술집
* 참가비는 1/n로 계산합니다!
4회차
(현장답사) 나의 술 취향을 찾아보아요 - 전통주편
국내에는 수천가지의 전통주들이 있지만, 오히려 다른 주류(수제맥주, 와인, 위스키)에 비하여 전통주에 대한 경험이 가장 부족하기 마련인데요. 술을 좋아하는 모임장 역시 아직 많이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하여 각양각색의 음식들을 다양한 전통주들과 우리만의 페어링을 맞춰보아요. 오늘은 모임전에 멤버들의 다양한 음식과 주류 취향을 설문을 통하여 정리하여, 이에 좀 더 디테일하게 각자의 취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모임이 끝날 때 즈음엔, 나만의 최애 전통주 또는 전통주 취향이 생길 수 있도록 같이 연구해 보아요 😊
* 함께 나눌 이야기: 나의 최애 전통주
5회차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 그리고 나의 취향, 나의 낭만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준비해서 멤버들과 함께 나눠요. 모임장은 지금까지의 멤버들의 취향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주류를 준비할게요. 마지막 모임에서는 지난 4번의 모임을 거치며 더 또렷해진 나만의 취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아요. 원래도 좋았는데 더 좋아진 부분이 있나요? 모임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동네와 공간의 매력은요? 단골 가게를 기억하는 에피소드들이 담긴 <아무튼, 술집> 혹은 같은 공간에 같이 간 사람과의 대화를 담은 백종원 아저씨의 <백스피릿> 중 하나를 보고 만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책 <아무튼, 술집>(김혜경) or 넷플릭스 <백스피릿> 중 1개 에피소드
* 함께 하면 좋을 활동 : 지난 모임 돌아보기, 나만의 ‘OO동을 사랑하는 5가지 이유’ 목록 만들기, 각자의 일상과 여행에서 마주한 술 이야기, 술과 빠질 수 없는 음식이야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관계/친목"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곽용신
포토그래퍼, 카메라 세일즈 스페셜리스트
2자리 남음
엽서 한 장에 담은 풍경 사진 - 서울의 계절을 기록하는 출사 모임
앵콜 모임장
12월 3일 · 일요일 · 홍대
윤혜원
‘갸또올리비에’ 글루텐프리 케이크 디자이너
마감 임박
행복해지고 싶을 땐 단 것을 먹습니다 - 아름다운 제로 슈가 케이크 만들기 (입문)
12월 10일 · 일요일 · 서대문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김영대
음악 평론가 & 작가
1시간 전
음악은 영화를 타고: <라디오 스타>부터 <미스 아메리카나>까지
1월 15일 · 월요일 · 홍대
모집 마감
앵콜 요청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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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는 날이면 연희동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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