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티 즐기기
흔히 보이는 담배(시가렛)는 태우지 않지만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가끔씩 시가를 태운지도
햇수로 5년을 지난 것 같습니다.(한달에 한두번 정도)
(시가는 태우지만 비흡연자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사실 시가는 입문하기 쉬운 취미는 아닙니다.
시가를 태우는 방법부터 시가를 위한 악세사리
공간을 갖추는 것 까지 어려운 것 투성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접해보면 매력이 넘치는 취미입니다.
예전부터 영화에서 시가를 태우는 장면이 나올때면
시가를 태우면서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소박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 작업실(상수역 근처)에 스모킹이 가능한
조그마한 공간을 마련해서 소모임을 기획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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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호스트의 작업실 소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각자 원하는 애쉬트레이(재떨이) 고르기
2부 : 간단한 시가의 역사와 지식 설명, 기본적인 에티켓 안내
시가 커팅, 토칭(불 붙이기), 퍼핑(태우는 방법) 설명
3부 : 영화 보면서 시가 태우기(위스키 1잔과 음료가 제공됩니다.)
4부 : 스파클링와인 마시며 영화 감상 나누기, QnA 및 마무리
*제공내역 : 시가 1스틱, 위스키 1잔, 스파클링와인, 음료, 핑거푸드(초콜릿&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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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분들부터
시가 경험은 있지만 최근에 태울 기회가 없었던 분들
그리고 담배를 한번도 태워보지 않은 비흡연자분까지
모두 환영입니다. (저 또한 연초는 태우지 않습니다)
P.S 영화는 참가자 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투표로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