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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홍린이를 위한 홍콩 시네마 투어 with 영화평론가 주성철 기자
홍대 사생활
5/14
토요일 18:30
25명
참여 인원
한 줄 요약
영화 잡지에서 20년 동안 일한 주성철 기자가 직접 수차례에 걸쳐 홍콩을 여행하며 영화를 빛낸 아름다운 공간들을 다채롭게 담아낸 책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북토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모임 소개

장국영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하는 사람들, 양조위의 눈빛만 봐도 심신이 정화되는 사람들, 주성치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사람들, 장만옥을 떠올리며 괜히 천천히 걷는 사람들, 그런 헤어진 이들을 문득 떠올리는 사람들이라면, 이 번 북토크에서 만나면 어떨까 싶어요.

이 책은 영화 잡지에서만 20년 일하며 양조위, 유덕화, 왕가위, 성룡, 주성치 등 수많은 홍콩 영화인들을 인터뷰해온 주성철 기자가 직접 수차례에 걸쳐 홍콩을 여행하며 영화를 빛낸 아름다운 공간들을 다채롭게 담아낸 책입니다.

이 번 북토크에서는 책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주성철 기자가 책에 실리지 못한 사진들을 스크린으로 보여주고 설명하면서 진행하려고 해요. 〈중경삼림〉 양조위의 대사처럼 “아무 곳이나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줄 홍콩 여행서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우리 곧 만나요!

“그의 여행 깃발을 따라가면, 왕가위 영화에 깊이 봉인해둔 이별의 기억이 떠오르고 〈영웅본색〉의 바바리코트에 걸려 있던 청춘이 되살아나는 실로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진다. 한때 함께여서 아름다웠던, 헤어진 이들은 그렇게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장국영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하는 사람들, 양조위의 눈빛만 봐도 심신이 정화되는 사람들, 주성치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사람들, 장만옥을 떠올리며 괜히 천천히 걷는 사람들, 그런 헤어진 이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만나고 싶었다. 그런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홍콩의 거리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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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구성

영화여행자 주성철의 영화 속을 걷는 상상은 곧 현실이 됩니다. <중경삼림> <아비정전> 등 왕가위 영화를 빛낸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중경빌딩, 캐슬 로드를 지나, <영웅본색> <무간도>의 누아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황후상 광장, 훠궈집 홍복, 포린사, 마지막으로 이소룡, 장국영의 집과 단골 맛집까지. 그저 유명한 장소로만 지나칠 수 있는 곳에 ‘이야기’를 더해 진짜 영화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주성철 여행의 묘미입니다. 다양한 영화 스틸컷과 그가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나란히 두고 비교해 보는 씨네마 홍콩 투어와 저자에게 직접 듣는 책 소개, 그리고 Q&A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책 소개
  2. 씨네마 홍콩 투어
  3. 북토크 & 비하인드 스토리
  4. Q&A - 당신은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어떻게 읽으셨나요?

**책에 싣지 못한 미공개 사진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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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연가와 함께 진행한 오프라인 강연/인터뷰의 모습입니다

넷플연가와 함께 진행한 오프라인 강연/인터뷰의 모습입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북토크 및 사진을 활용한 시네마 투어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저자에게 Q&A를 통해 책에 대한 내용, 홍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참가 시 유의 사항

  • 오프라인 북토크 참석 전에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책 등 저자의 작품을 미리 보고 오시면, 더 깊은 관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소 저자에게 궁금했던 점,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요!

추천 대상

  • 신간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저자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
  • 장국영, 왕가위, 주윤발, 장만옥까지. 네 배우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사람
  • 홍콩 영화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
  • 홍콩을 사랑하고, 홍콩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홍콩을 기억하는 색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
  • 당장이라도 홍콩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홍콩 여행 후 홍콩과 사랑에 빠진 사람
  • 베테랑 영화 기자의 눈을 빌려 영화를 감상하는 근육을 기르고 싶은 사람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5월 14일 토요일
18:30 ~ 21:30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함께 나눌 책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주성철2022
주성철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2022)
〈중경삼림〉 양조위의 대사처럼 홍콩영화 촬영지 중 “아무 곳이나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줄 홍콩 여행서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가 출간되었다. 이 환상적인 여행의 안내자는 홍콩, 하면 찾게 되는 자타공인 열성적인 ‘홍콩영화 팬보이’, 〈방구석 1열〉의 주성철 영화평론가이다. 영화잡지에서만 20년 일하며 양조위, 유덕화, 왕가위, 성룡, 주성치 등 수많은 홍콩 영화인들을 인터뷰해온 그가 직접 수차례에 걸쳐 홍콩을 여행하며 영화를 빛낸 아름다운 공간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하나의 공간 안에 서로 다른 영화가 만나 이야기를 건네는” 홍콩에서 주성철 기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과 양조위와 장만옥을 그리움을 담아 복원해낸다. 그의 여행 깃발을 따라가면, 왕가위 영화에 깊이 봉인해둔 이별의 기억이 떠오르고 〈영웅본색〉의 바바리코트에 걸려 있던 청춘이 되살아나는 실로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진다. 한때 함께여서 아름다웠던, 헤어진 이들은 그렇게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모임장의 한마디
주성철,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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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영화주간지 <씨네21> 전 편집장. <키노>, <필름2.0>을 거쳐 <씨네21>에 들어가 영화잡지기자로만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책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우리시대 영화장인』, 『데뷔의 순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70가지』 등을 썼습니다. 현재 JTBC <방구석1열>과 유튜브 영화 채널 <무비건조>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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