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음악과 OST
All About Jazz - 넷플릭스로 여행하는 대도시의 재즈 클럽 ('악기' 편)
합정
공조
일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김성경, 재즈 피아니스트
가장 본능적이면서도 지적인 음악, 재즈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다수의 라이브 클럽에서 연주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4장의 앨범을 프로듀싱하였습니다. 재즈는 매우 자유롭고 직관적인 음악으로 비춰집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철저한 규율과 기계적인 훈련이 숨어 있죠. 재즈를 안다는 것은 그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엿보는 것입니다. 재즈가 어떤 과정과 고민을 거쳐 탄생하는지 알게 된다면, 그 깊이에 반드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입을 틀어막을 수밖에 없는 마법같은 연주들이 이미 세상에 나와 당신이 듣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호기심 많은 연구원 - 변하지 않는 것들에 관심이 많아요
음악과 OST
💁‍♀ 피아노 시작한지 얼마안된 피린이
음악과 OST
💁‍♂ 회계하는 방구석사색가
음악과 OST
💁‍♂ 소심 그잡채 ENFJ
음악과 OST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과 OST
우리 모임은 재즈를 함께 듣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모임장이 준비한 재즈 토크와 멤버들의 수다가 주된 컨텐츠입니다. 내가 간직하고 있는 음악, 그리고 그 음악에 묻어있는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재즈에 대한 지식이나 악기 연주 경험이 없더라도, 멤버들 모두가 직접 귀로 확인하며 알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요즘 들을 음악이 없어서 고민인 분, 재즈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그 매력을 잘 모르는 분, 즐겨 듣기는 하지만 내 취향인 앨범이나 연주자를 찾기 어려운 분들 대환영입니다. 재즈피아니스트 모임장이 멤버들의 플레이리스트와 클럽 연주 관람을 하드캐리하겠습니다.

* 영화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토크 2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20% + 공연 및 번개 액티비티 소개 및 계획 10% + 간단한 주류 및 다과 나눔 10%
음악 반 수다 반
재즈박사 모임장
번개모임환영
모임소개
공조
우리 모임은 재즈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매 회차 재즈와 관련된 영화로 감상평을 나누고, 모임장이 준비한 주제 워크샵이 진행됩니다. 워크샵이 끝나면 모임장이 준비한 질문들과 이야기 주제를 통해 멤버들 간의 수다가 시작됩니다. ‘나에게 가장 짙은 기억이 묻어 있는 음악’, ‘가장 마음에 들었던 트럼펫 연주와 그 이유’, ‘나의 인생 가사’ 등의 질문을 준비하여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본인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워크샵의 내용은 전문적이고 딱딱한 음악 강의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재즈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온갖 잡지식이 주된 내용입니다. 재즈의 스타일(리듬)부터 시작해, 다양한 용어들, 재즈의 진행 형식, 악기들의 역할, 위대한 연주자들과 명반 등 멤버들의 귀를 한층 더 넓고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유익한 정보들을 준비했습니다.

* 모임에는 자유롭게 주류와 다과를 가져와 주세요. 우리 편하게 먹고 마시며 대화해요.

<시그니처 액티비티>
- 재즈 클럽에서 라이브 공연 관람해요.
- 악기별 혹은 연주자별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봐요.

<벙개>
- 1회차 모임 후 회식하면 좋겠어요.
- 3회차 모임 후 재즈 클럽 견학해요.
모임 상세
공조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28-8 지하1층
일요일 18:00 ~ 21:00 (3주 간격)
· 1회차 12월 17일(일)
· 2회차 1월 7일(일)
· 3회차 1월 28일(일)
· 4회차 2월 18일(일)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린 북>
피터 패럴리 2018
<본 투 비 블루>
로버트 뷔드로 2015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2016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2014
<코코>
리 언크리치 2017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피아노 - 악기의 왕
이번 회차의 주제는 피아노입니다. 피아노(건반 악기)는 가장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악기 중 거의 유일하게 화성과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효율적이고 대중적인 악기로 자리잡았는데요. 이러한 배경을 힘입어 재즈에서도 정말 많은 대가를 배출한 악기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시대별로 재즈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피아니스트를 정리하고 각자의 연주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재즈피아니스트 모임장이 엄선한 명반들로 멤버들의 플레이리스트 또한 가득 채워드리겠습니다.

영화 <라라랜드>는 재즈라는 소재로 사랑과 꿈을 노래한 영화입니다. 극중 미아와 세바스찬은 둘다 별 볼 일 없는 가난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재즈에 대한 확고한 자부심을 가진 피아니스트와 현실의 벽 앞에서 점점 위축되어가는 무명 배우의 모습이 묘한 케미와 갈등을 전개시킵니다. 영화를 통해 꿈과 사랑 앞에서의 갈등, 그리고 극중 세바스찬 같은 연주자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직업적 갈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그린 북>, <라라랜드>
* 함께 나눌 이야기 :
- 나의 최애 곡 5곡을 소개해 주세요! (꼭 재즈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 음악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모임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 일과 사랑 혹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했던 경험이 있나요?
- 좋아하는 재즈피아니스트(곡)을 소개해 주세요.

2회차
관악기 - 재즈의 꽃
이번 모임의 주제는 관악기입니다. 관악기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 재즈씬의 거장, 명반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회차 선정된 영화는 <본 투 비 블루>와 <마일스>입니다. 이 영화들은 재즈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두 명의 트럼펫터를 각각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그 주인공은 쳇 베이커와 마일스 데이비스인데요. 이 두 인물은 실제로 재미있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드밥(이스트코스트) 재즈, 쿨 재즈(웨스트코스트), 마약, 여성편력, 인종차별 등 재미있는 키워드를 통해 두 인물을 조명해보려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본 투 비 블루>, <마일스>
* 함께 나눌 이야기 :
- 뮤지션들이 특히 마약에 많이 빠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관악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음색과 이 이유를 말해주세요.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등)
- 예술성과 대중성 중 당신은 어떤 쪽에 더 흥미를 느끼나요?

3회차
리듬 세션 - 재즈에 조연은 없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리듬 섹션입니다. 재즈에서 리듬 섹션은 말 그대로 리듬을 채워주는 악기인데요. 피아노, 기타와 같은 화성악기도 리듬 섹션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드럼과 베이스를 일컫는 말입니다. 리듬 섹션은 사실 다른 악기에 비하면 돋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전에 몰랐던 드럼과 베이스의 숨겨진 매력을 콕 찝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의 영화 <위플래쉬>는 재즈 드러머라는 꽤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젊은 드러머와 그의 스승 사이에서 일어나는 광기 어린 갈등이 인상적인데요. 천재가 되기 위해 점점 인간성을 잃어버리는 주인공과 천재를 만들기 위해 인간이길 포기한 플레처 교수를 비밥 명반들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위플래쉬>
* 함께 나눌 이야기 :
- 목적을 위해 모든 수단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플레처 교수의 극단적인 방법론)
- 대중음악과 비교했을 때 재즈의 리듬 섹션이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이야기해봐요.
4회차
기타 - 민중의 악기, 블루스와 보사노바를 탄생시키다.
기타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악기 중 하나입니다. 아마 피아노에 버금갈 만큼 사람들이 연주해본 악기일 것입니다. 기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 낮은 진입장벽 등으로 가난한 흑인들과 무척 가까운 악기였는데요. 때문에 초창기 재즈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재즈 기타의 상징적인 연주자 3인(Pat Matheny, Joe Pass, Wes Montgomery)을 소개하고, 또 현 시점 가장 주목받는 기타리스트들까지 알아봅니다.

영화 <코코>는 음악을 너무 사랑하지만 가족 때문에 음악을 버리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기타라는 악기가 굉장히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데요. 기타는 사실 라틴 음악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또 배경이 멕시코인 만큼, 라틴 음악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보사노바, 쇼로, 삼바를 대표하는 명반을 찾아보며 영화 속 이야기에 한 층 더 깊이 빠져들어보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코코>
* 함께 나눌 이야기 :
- 재즈 공연 관람 후 인상깊었던 점 나누기(모임 전후로 달라진 시각)
*3회차 모임 후 공연 벙개 예정*
- 각 악기의 솔로 연주 감상평
- 나에게 가장 진한 기억이 묻은 음악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하소울
전통주 소믈리에 & ‘수울래' 대표
1자리 남음
블라인드 술 테이스팅 ‘전통주 수작’ - 전통주 인생술을 찾아드립니다
12월 3일 · 일요일 · 금호역
곽용신
포토그래퍼, 카메라 세일즈 스페셜리스트
2자리 남음
엽서 한 장에 담은 풍경 사진 - 서울의 계절을 기록하는 출사 모임
앵콜 모임장
12월 3일 · 일요일 · 홍대
황인규
직장인, 위스키 애호가
마감 임박
영화음악과 LP - 영화를 빛내주는 OST와 바이닐 (with 알콜)
앵콜 모임장
12월 11일 · 월요일 · 합정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3개월
198,000
3개월 무이자 · 월 66,000원
지금 신청
32
1자리 남음
넷플릭스 보는 날이면 연희동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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