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죠. 과거는 늘 후회가 남아요. 세월이 지나 까마득히 잊고 있던 과거의 추억을 마담 프루스트의 신비한 아스파라거스차에 마들렌을 찍어먹게 된다면 언제 기억으로 마주하고 싶으세요? 잘 풀리지 않을때 이렇게 했다면 현재의 나는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특히 연애에 있어서 그 사람을 선택했다면 현재 나의 상황은 좋지 않았을까? 이런거요. 내가 직접 만들어 더 의미있는 마들렌과 차와 함께 먹으면서 같이 이야기해요

갓나온 스콘에 딸기잼과 크림을 얹어 한입 베어물면 세상 근심걱정이 사라집니다. 빵순이인 저에게 유명한 노팅힐과 세계의 유명한 디저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 자체가 힐링이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스콘은 다 드셔보셨을거에요. 가장 만들기 편한 디저트 스콘을 만들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하면서 베이킹해 보아요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는 동창인 엠마와 아담이 육체적관계를 즐기는 친구로만 지내고 진지한 사귐을 고민하는 영화입니다. 사귀는 관계는 나에게 부담이고, 그저 편하게 만나고 싶어하는 엠마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결국 혼자 남겨진 자신을 보면서 그를 사랑하게 됨을 알게 되죠. 내가 갖기는 싫지만 남주기엔 아까운 그런 사람이 있나요? 매월 여자에게 찾아오는 불편한 날에 아담이 챙겨온 레드벨벳컵케이크도 만들면서 현재 진행중인 연애 또는 나만의 희망 연애방식이 어떤지 서로 얘기해 보아요.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서 친구들과 공감가는 수다와 디저트 그리고 커피를 옆에 두고 스트레스를 풀어요. ‘마틸다’에서 나오는 데블스 초콜릿케이크는 정말 진한 초코케이크다 라고 나오는 디저트죠. 당이 떨어졌을때 진한 초콜릿 케이크만한게 없어요. 특히 스트레스 받았을때 먹는 초코케이크는 말모입니다. 만들기 쉽지 않지만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는 초코케이크를 만들면서 나만의 스트레스 극복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누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