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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또렷하게 - 매 주 성장하는 글쓰기 모임 (영화를 곁들인)
을지로
저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
일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홍수정, 영화평론가
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영화와 글을 몰래 좋아하다가 2016년 우연한 기회로 평론가가 됐다. 영화 전문지 '씨네21'에서 매년 진행하는 영화평론상 공모에 글을 내고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등단했다. 잡지사와 웹진에 글을 쓰고, 글쓰기 강의도 진행한다. 간단한 글은 브런치 블로그(https://brunch.co.kr/@comeandplay)에 즐겨 쓴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열정 많은 것도 좋고 누워있는 것도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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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알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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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선을 추구하고 싶은 전통주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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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다가도 모르겠는 스스로가 낯선 3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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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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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떠오르는 감상을 흘려보내기 아까운 분들. 그것을 글로 적어 정리하고 간직하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단어를 정확하게 쓰며 내 감상의 지평을 넓히고 싶은 분이라면 더 할 나위 없습니다.

* 과제/사전질문 답변 40% + 영화 감상 40% + 멤버들의 사적인 대화 20%
나만알고싶은영화
새로운영화추천
영화모임
모임소개
저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
누군가 묻습니다. 그 영화 어땠냐고. 분명 좋았는데 뭐가 어떻게 얼마나 좋았는지 말하려니 머릿속이 아득해지는 거죠.

우리의 감상은 언어의 한계 안에 갇혀 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낱말을 신중하게 고르고 문장을 순서대로 배치하며 영화 한 편을 제대로 곱씹는 경험을 함께 할 거예요. ‘좋다’는 말을 하지 않고도 이 영화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이야기하는 연습이지요.

화려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확하고 분명하게 내 생각을 풀어놓을 수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다른 이의 의견을 덧씌우지 않고 온전히 나만의 감상을 간직하고 싶은 분, 영화 한 편을 오롯이 나의 것으로 기억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어떤 영화는 끝나고 다시 시작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스크린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또렷하게 받아적을 노트입니다.

<우리 모임에서는>
영화를 보고 약 A4용지 한 장(약 1,800자 이내) 이내 분량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별점이나 점수에 의존하지 않고 영화의 감상을 글로 풀어본 뒤, 모임장 님의 가벼운 첨삭과 함께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임 상세
저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40 삼훈빌딩 4층 (건물 앞에서 노란색 ’프로카피’를 찾으세요!)
일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12월 17일(일)
· 2회차 1월 7일(일)
· 3회차 1월 28일(일)
· 4회차 2월 18일(일)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2023
<잠>
유재선 2022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2023
<파벨만스>
스티븐 스필버그 202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영화, 관계의 예술 (난이도 ★☆☆☆)
영화의 소재로 빠질 수 없는 것이 ‘관계’입니다. 좋은 영화들은 사람들 간 복잡미묘한 관계를 통해 다양한 것을 그리죠. 사람들이 서로에게 욕망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 욕망이 어떻게 성취되거나 어긋나는지, 이들 사이에 잠재된 문제는 무엇인지, 그 문제가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여기 한국영화 <잠>이 있습니다. 어느 신혼 부부에게 닥친 문제를 통해, 관계의 본질에 대해 고찰하면서 한국 사회까지 불안을 짚어 낸 수작입니다. 당신은 이 신혼부부의 관계를 지켜보며 어떤 측면에 집중했나요? 그것을 통해 무엇을 느꼈고 어떤 생각을 했나요? 우리가 이야기할 첫 번째 주제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잠> (유재선, 2023)
* 함께 나눌 이야기 : 두 사람의 관계, 그 사이에서 당신은 무엇을 보았나요?
2회차
시대와 접속하는 영화 (난이도 ★★☆☆)
영화는 시대와 접속하곤 합니다. 그 영화가 다루는 시대의 공기를 우리에게 전해주죠. 특정한 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치면서 그 시절 사람들의 고민, 지금 우리와 공유하는 화두를 말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영화를 통해 본 시대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한 한 과학자에 대해 그리며 당대 사회를 이야기한 수작입니다. 당신이 <오펜하이머>를 통해 본 시대와 사회의 풍경은 어떠한가요? 그 모습은 어떤 점에서 인상적이었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2023)
* 함께 나눌 이야기 : 당신이 <오펜하이머>를 통해 본 그 시대의 모습은 어떤가요?
3회차
그 영화의 가족, 필모그래피 (난이도 ★★★☆)
영화도 사람처럼 가족이 있습니다. 형제 혹은 자매. 어딘가 모르게 닮은 영화들. 무슨 말이냐고요?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화는 감독을 떠나서 얘기하기 어렵고, 감독에게는 자식 같은 필모그래피가 있으니까요.

오늘 우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영화 <파벨만스>를 보고 함께 얘기할 예정입니다. 잠깐, 그 전에 스필버그의 전작 중 하나를 골라 감상해주세요. <죠스>, <쥬라기 공원>, <레디 플레이어 원>, 무엇이든 좋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발견한 점을 말해주세요. 그 영화의 <파벨만스>의 공통점 혹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느낀 스필버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파벨만스> (스티븐 스필버그, 2023)
* 함께 나눌 이야기 : <파벨만스>는 스필버그의 다른 영화와 어떻게 같고 다른가요?
4회차
영화의 세계속으로 들어가기 (난이도 ★★★★)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함께 얘기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하나의 영화를 자신만의 눈으로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언뜻 난해해 보여도, 그저 자신의 눈에 비친 영화가 어떤 모습인지 하나둘 말하면 되니까요. 혹은 몇 개의 포인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당신이 본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어떤 이야기인가요? 당신만의 해석을 들려주세요. 혹은 당신에게 인상깊은 장면은 무엇이고, 왜 기억에 남았는지 들려주세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2023)
* 함께 나눌 이야기 : 그 영화 속 세계, 당신은 어떻게 해석했나요?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마감 임박
영화는 핑계고 떠들 사람이 필요해 - 당신의 2023년은 어떤 영화였나요?
12월 10일 · 일요일 · 강남
이승화
읽기 코칭 전문가 (현 ‘대교’ 콘텐츠개발팀, 전 ‘밀리의서재’ 신사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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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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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술낭만 - 전통주 전문기자와 즐기는 우리술 맛과 멋 (2024 새해맞이 편)
앵콜 모임장
12월 22일 · 금요일 · 서대문
3개월
198,000
3개월 무이자 · 월 66,000원
지금 신청
50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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