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옳고 그름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모두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더 사랑스러운 만남으로 가는 연애는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나 영화와 현실 세계가 다른 이유는 여기 있죠.
왜 나의 연애가 힘든 건지, 왜 우리가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 3자의 눈으로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로 객관적이고 매우 주관적인 만남에서 이별까지의 얘기를 나눠보며 더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기 위한 나를 생각해 봅니다.
잘 못된 것도 잘한 것도 없어요, 다를 뿐입니다. 그런 너와 나의 어디가 다른지 생각해보고 상대가 바라는 방법으로 배려하면 될 거에요. 상대가 바라는 배려와 내가 하고 있는 배려가 어떻게 다른지 차근히 나열하다보면 실마리가 보일 거예요.
이 모임에선, 유쾌하고 배려있는 ‘참견'이 미덕이랍니다. 물론, 선 넘는 평가는 안되고요!
<우리 모임은>
첫모임 이후, 매회차 모임전 익명의 사연을 받습니다. 멤버의 사연을 바탕으로 참견적 대화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