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딱 한 가지 색으로 정의한다면, 당신은 어떤 색의 사람인가요?"
색채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니고 있지요. 누군가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을 색으로 표현해 볼까요? 같은 '파랑'이라 할지라도 누군가는 검고 짙은 푸른색일 수도, 또 다른 누군가는 가볍고 포근한 하늘색일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나에게 잘 어울리는 색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색이 바뀌기도 하고요.
이번 컬러링 워크숍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속 엠마의 머리 색인 '블루'처럼 나를 돋보이게 하는 색, 나만의 시그니쳐 컬러를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일의 재미를 찾아봅시다.
1. 나의 '탄생 컬러'를 알아봅니다.
탄생 컬러는 내면의 기질을 색으로 해석한 것으로, 한층 더 깊은 자기 이해를 돕습니다. 평범하기도 하고, 특별하기도 한 '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2. 나의 '색채'를 확인합니다.
외면적으로 나를 돋보이게 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낼 수 있는 퍼스널컬러를 찾아봅니다.
3. 나만의 시그니쳐 컬러는?
앞선 활동들을 통해 추출된 컬러 팔레트로 나만의 시그니쳐 컬러를 선정합니다. 엠마의 '블루'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각인 될 수 있는 나만의 색은 무엇일까요?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보고 오기
나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의 옷 입고 오기
컬러링 워크숍은 1:1 컨설팅이 아닙니다. 서로에게 어울리는 색채를 멤버들과 함께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나는 너무 평범한 게 아닐까, 나는 어떤 색을 가진 사람일까 고민인 사람
색채를 통해 나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
나에게 잘 어울리는, 나만의 특별한 색을 찾아보고 싶은 사람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속 자신을 찾아가는 장면들이 인상 깊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