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맡김차림”이자 “주방특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방장을 믿고 맡기면 맛있는 음식들이 눈앞에 뚝딱 만들어져서 나오고, 계절에 맞는 제철 재료들을 활용하여 유니크한 조합들을 맛볼 수 있죠! 요즘은 초밥 뿐만 아니라 티 오마카세도 생기고 있는데요, 칵테일도 오마카세가 가능할까요?
당연하죠! 새로운 차원의 미식 경험을 선보여드려볼게요.
깔끔하고 리프레싱한 식전주로 시작해 디저트와 같은 묵직한 음료로 끝나는 코스 요리 같이 구성해서 4잔 이상의 음료를 같이 마셔볼 거예요. 기존의 칵테일과 다른 색다른 향미를 선사해드리고 싶어요. (독특한 맥주나 마셔본적 없는 증류주가 준비되어있을 수 있어요.)
칵테일은 클래식한 칵테일부터 트렌디한 믹솔로지 칵테일도 선보일 거예요. 그리고 칵테일에 담긴 역사나 스토리 또한 함께 들으면서 마시면 더 입체적인 경험이 될거구요.
칵테일 오마카세인 만큼, 어떤 술이 준비 되는지, 어떤 재료가 사용 되는지는 모임날 까지 비밀이에요! 편견 없이- 내 오감에 집중해보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그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칵테일은 다채로운 맛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담아낼수도 있다고 믿는 저를! 바텐더를 믿고 맡겨주세요-!
1. 자기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20분)
2. 코스 구성 설명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