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 때문에 사는 거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거지?”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원인 모를 답답함…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간관계는 복잡해지고, 삶은 그저 흐르던대로 무기력하게 흐르고 맙니다.
어느덧 2023년이 끝나가는 시점,
아직 남아 있는 고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끝나기 전, 풀리지 않는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복잡한 문제를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본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불쾌한 일을 무시하고 과소평가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훌륭한 처세법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처럼 되고자 하기 때문에 자기 잠재력의 4분의 3을 상실한다”
늘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같은 실패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현 시대를 먼저 살아간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힘을 빌려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모를 일이니까요.
고전 익는 밤 첫 번째 시간엔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와 <보드카 칵테일 3종> 과 함께합니다.
칵테일을 곁들인 고전의 밤,
몰입감 있는 독서와 대화들로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의 고민을 정리하는 마지막 시간을 함께해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저)> 를 읽어옵니다.
(준비 사항) 올해의 고민 1가지를 사전 설문지를 통해 공유합니다.
(칵테일 소개) 모임 주제와 어울리는 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 3잔을 제공해드려요.
(고민 토크)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제공된 “카드”에 익명으로 작성합니다.
(고민 공유) 각 고민들 중 1개를 무작위로 뽑아 공유합니다.
익명의 고민을 함께 듣고, 그 고민에 대해 함께 대화 나눕니다.
비슷한 고민이 있었다면,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나였다면” 어떻게 그 문제를 헤쳐나갔을지
쇼펜하우어였다면, 어떤 말을 해줬을까 등
(고민 발표) 마지막으로, 고민을 제출한 게스트 분이 직접 그 고민에 대해, 책을 읽고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는지 얘기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정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저)> 를 꼭 읽어와주시고, 모임장이 사전에 전달드린 설문에 대해 고민해 와주세요. 깊은 대화가 이뤄집니다.
다른 사람 얘기에 경청해주세요. 서로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시간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수입니다 🙂
도수 있는 칵테일 3잔이 제공됩니다. (단, 논알콜 또는 도수를 낮춰드릴 수 있으니, 미리 말씀주세요)
삶에 무기력증과 함께 일에 대한 번아웃 그 원인을 찾고 싶은 분
늘 같은 패턴으로 일, 연애,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해결책을 찾고픈 분
삶의 방향을 바꾸거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용기가 필요한 분
연말까지 독서습관을 만들고 싶으신 분
혼자 고전읽기가 어렵고 크게 와닿지 않으셨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