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작가, 사울 레이터를 무척이나 좋아해요.

그 분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타인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과 감정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이 사람이 어떻게 사진을 담은 거지? 라며 각자의 상상으로 이야기를 꺼내보게 되는 것이 좋더라고요!

창문 넘어 비스듬히 누군가의 시선이 담겨 있는 사진도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과의 같이 색으로 표현된 사진도

흐릿하지만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도

이 모든 건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사울 레이터처럼 우리가 보는 시선과 각도로 사진을 함께 찍으러 가요!🙂

같이 골목 여행자가 되어 보이는 소소한 아름다운 것들을 기록해보자구요!!

이번 출사 지역은 사당동 오래된 골목을 갈 예정이에요. 오래된 간판과 낮은 건물들이 꽤나 좋더라고요(사전답사 완료,,)!

이 날 우리 함께 찍은 사진은 ‘사당 사생활’에서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에요.

같은 공간에서 우리가 보는 시선과 감정을 어떻게 찍으셨는지,,궁금해요 😎

사진 찍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누구나 환영해요!

같이 사진 찍으러 갑시다! 레츠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