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OST
러브, 비트, 라임 - 힙합이 내게 좀 특별한 사람들
홍대
동교동계 스튜디오
수요일
10:30 ~ 13:30
12명
참여 인원
김봉현, 힙합 저널리스트
2003년부터 힙합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힙합: 블랙은 어떻게 세계를 점령했는가』, 『한국힙합 에볼루션』, 『힙합의 시학』 등 17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습니다. 래퍼들과의 대담을 엮은 다큐멘터리 <리스펙트>를 만들어 극장에 개봉했고, <서울힙합영화제>를 두 번 개최했습니다. 시와 랩, 힙합과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고 요즘은 힙합과 한국사회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농담을 좋아하고 INTJ입니다.
힙합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즐겁게 음악 이야기를 하는 모임입니다. 더불어 힙합과 우리 자신의 삶을 연결시켜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해두었습니다. 또 힙합에 관한 저의 전문성이나 인사이트를 원하실 경우 그 또한 성실하게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저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힙합 엘피 2천여장 등 다양한 아이템이 공간에 있습니다. 정기모임 때 외에도 따로 방문해주셔서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네요.
취향캐미
친목중심
유쾌한
모임소개
동교동계 스튜디오

힙합 좋아하세요?

이 말이 몇 년에 걸쳐서 계속 바뀌어가는 것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십년 전에는 소수만 듣던 반항기 가득한 음악에서 대중 음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끼치는, 내 취향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음악 카테고리로 점점 바뀌면서 빠르게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이자 취향은 변해만 갑니다.

그런 시대일수록 더 편하게 ‘힙합'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모임에서는 정말 ‘누구나' 힙합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최애 아티스트'부터 힙합이라는 ‘문화'가 담고 있는 의미와 각자의 생각을 편히 이야기해볼 거에요.

물론 해당 장르에 대한 지식의 편차는 있지만, ‘음악'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학문이 아니라 취향이니 모두 취존할 수 있는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전문적인 지식' 혹은 힙합과 관련한 이야기를 술술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알고 들으면 더 즐겁고 재미있는 힙합, 계속 플레이리스트 한 켠에 ‘힙합'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들으러 오시죠. ‘힙잘알'부터 ‘힙못알'까지 전부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초대합니다, 제 음악과 수집 취향이 가득 담긴 작업실로!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수요일 10:30 ~ 13:30
6월 1일 / 6월 22일 / 7월 13일 / 8월 3일
동교동계 스튜디오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2-48 102호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함께 보고 이야기해요
<라임크라임>
유재욱, 이승환2020
<러브, 비트, 라임>
르자2016
<지-니어스: 카니예 3부작>
2022
<랩처: 래퍼로 살다>
마커스 A. 클라크2018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1회차
첫 느낌: 힙합에 빠져들게 한 노래, 기억하시나요?
첫 만남, 첫 느낌은 어디에나 있지만 유독 힙합과의 첫 만남은 조금 더 드라마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힙합과 처음 만난 순간 처음으로 느꼈던 감정 말이에요. 랩이 주는 강렬함이나 힙합 비트의 에너지 때문일까요? 아니면 래퍼의 가사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머릿속에 박혀버렸기 때문일지도요. 당신을 힙합에 빠져들게 한 노래,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 순간을 공유해주세요. 서로의 그 순간을 나누며 어쩌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 참고로 <라임크라임>은 10대 시절에 힙합을 접한 두 청소년이 힙합과 함께 성장하는 내용의 한국영화입니다. 이 주제와 제법 잘 어울릴 것 같네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라임크라임>(이승환 & 유재욱, 2020)
*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
2회차
인생픽: 당신의 최애 힙합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나의 최애를 소개하는 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가장 말이 많아지는 순간이기도 하죠. 저는 분야별 저의 최애 탑3 정도는 미리 정해놓고 외우고 다니는 편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물어보든 바로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기 위해서요. 당신의 인생픽, 그러니까 당신의 최애 힙합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일단 말씀만 해주신다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제가 당신이 깜빡했던 설명까지 채워서 당신의 최애를 모두의 최애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참고로 <러브, 비트, 라임>은 시와 랩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저의 최애 래퍼 중 하나인 커먼이 출연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러브, 비트, 라임>(2016)
3회차
힙합이 준 남다른 영감: 힙합이 당신의 삶을 바꾼 적이 있나요?
힙합은 단순히 음악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동안 힙합은 음악이자 문화이고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이라고 말하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제 삶은 힙합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힙합음악이 만들어지는 방식, 래퍼들의 가치관과 태도, 그리고 힙합이라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코드와 규칙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혹시 여러분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힙합이 음악 이상이 무언가로 다가오고, 또 힙합이 내 삶에 영향을 끼쳤다고 느낀 순간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마세요. 편하게 이야기하시면 제가 찰떡같이 받아드리겠습니다.

* 카니에 웨스트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저에게 정말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 내용에 관해 꼭 이야기해드리고 싶네요.
* 함께 볼 작품 : 넷플릭스 <지니어스: 카니에 트릴로지>(2022)
4회차
힙합과 한국: 힙합과 함께 우린 앞으로 어떻게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힙합과 한국이라니, 뜬금없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주제에 관해 최근 몇 년 간 많은 생각을 해오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한국에서 힙합이 정말 핫한 음악 같다가도 어떨 때는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또 한편에선 래퍼들이 랩스타로 추앙받지만 다른 편에선 래퍼들(과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힙찔이라고 폄하하지요. 힙합을 오랫동안 좋아해온 사람으로서, 또 힙합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힙합과 함께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지 상상해보곤 합니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힙합과 함께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어하고, 또 힙합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대우를 받길 원하게 되잖아요. 어떻게 보면 한국사회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며 힙합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거창한 포럼 같은 건 아닙니다. 단지 한국에 관한 사회/문화적 맥락의 이야기가 살짝 나올 수도 있어요. 이런 건 한국에서 저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 아시죠?

*래퍼 로직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로직의 노래가 실제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에 좋은 메시지를 전파한 것에 관해 다룹니다. 왠지 이 주제를 생각했을 때 이 작품이 떠오르더라구요.
* 함께 볼 작품 : 넷플릭스 <랩처 : 래퍼로 살다> - Ep. 로직: 사랑만 기억해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자 모임에서 나눌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이벤트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14일 전
전액 환불
7일 전
80% 환불
5일 전
50% 환불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뉴튼
뉴트로 댄스팝 듀오
모집 마감
대기 가능
음악과 OST
춤추는 하우스파티 : 좌충우돌 아마추어 DJ 입문기
6월 4일 시작 · 토요일 · 합정
모집 마감
월 66000원 X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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