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가의 대세가 연애 예능이라고 생각될 만큼, TV만 틀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연애 예능 프로그램도 매번 콘텐츠의 경쟁력을 위해 새로운 포맷을 도입하고 요즘 사람들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도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점점 더 흥미로워져요!)
여러분은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체인지데이즈>, <러브캐처>, <나는솔로>, <솔로지옥>,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중 하나라도 정주행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요! 저는 전부 다요!) 이 프로그램들이 포맷만 약간씩 변주해가며 계속해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사랑을 비롯한 여러 감정을 겪을 때 사람의 가장 내밀한 부분이 나오고, 가끔은 찌질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서 아닐까요?
4편의 연애 리얼리티를 함께 보고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출연자 중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도,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가진 사람도 있을 텐데요. 이들 리얼리티 속에서 나의 사랑 방식, 내가 꿈꾸는 상대방과 상상 속 사랑을 발견해 볼 수도 있겠어요.
주제가 주제인만큼 구성원들의 텐션도 장난이 아닐 거랍니다. 혼자서 토크시간을 독점하거나, 날을 잔뜩 세우고 있는 분만 아니라면 모두 환영합니다!
*모임 커리큘럼은 재밌는 리얼리티가 계속 나오는 만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