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는 어떨까요? 나는 아직 오지 않은 많은 미래(내일, 7일 뒤, 1년 뒤, 30년 뒤) 중에서 어떤 시간을 상상할 때 가장 즐겁나요? 자신이 가장 많이 상상하는 미래를 안다면 그것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처음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눈을 지그시 감고 오지 않은 것,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쓰는 건 생각보다 꽤 구체적인 상상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흥미로운 순간들을 가져다 줘요.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미래를 생각하나요? 과거에 내가 해온 일과 지금 내가 하는 일의 연장으로 생각할지, 과거와 완전히 작별하고 현재와도 달라질 거라는 기대를 가질지 궁금해요. 내가 바라는 미래와 내게 올 미래가 같을지 다를지도 함께 가늠해 봐요.
* 이 모임에서는 다른 사람의 글을 함께 봅니다. 글쓴이가 봤으면 하는 영화, 읽었으면 하는 책을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