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OST
아날로그 디깅 클럽 - LP, 카세트, CD 수집하는 사람들
낙성대
시혜적동물 낙성대점
토요일
18:30 ~ 21:30
12명
참여 인원
자유모임
멤버들이 함께 만드는 자유 모임입니다. 자유 모임장님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더레이터 역할로 참여합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카세트, LP, CD 등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레코드들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예 관심이 없는 분보다는 하나쯤 소장하고 계신 분, ‘소장’의 이유와 매력을 알고 계신 분이라면 더욱 모임에 재미있게 참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자네_음악_좀_아는가
LP와CD모으기
즐겁고유쾌한대화
모임소개
시혜적동물 낙성대점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왠지 이런 인트로와 함께 소개해야 할 것 같은 모임이네요. 혼란의 스트리밍 시대에 꿋꿋이 레코드를 수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날로그 디깅클럽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34년 만에 LP 판매량이 CD 판매량을 추월했다고 해요. 요즘 유명 영화 OST를 CD와 LP로, 팬들을 위한 굿즈처럼 출시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죠. 음악과 함께한 어떤 순간들을 애착이 담긴 물건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 통하나 봐요. 소중한 시절들은 음악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그럴까요. 지금처럼 모든 게 빠르고 편리해진 시대에도 말이죠.
여러분은 어떤 것을 모으고 계신가요? 오래된 것들, 하나뿐인 것들을 모으는 사람들에겐 언제나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 들어보고 싶어져요. 아날로그 수집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조금 불편해도 나만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소중히 지켜가는 취미가 아닐까요?
모임에서 우리는 좋아하는 음악 취향부터 각자가 모으고 있는 LP와 CD, 카세트테이프까지, 음악 수집 생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이야기할 거예요. 모이는 날마다 음악영화를 한편씩 함께 보면서, 나만의 수집생활 이야기를 마음껏 나눠주세요. 좋아하는 물건을 조심조심 가져와 소개해주셔도 좋아요. 자주 가는 레코드 샵과 LP 바도 함께 가봐요!
모임마다 더해진 음악과 이야기들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봅니다. 그렇게 함께 본 음악영화는 12명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더해져 특별해지고, 4회의 모임 속에서 아날로그 디깅을 함께 할 동료도 생길 거예요.

* 모임마다 주제와 관련한 LP 및 CD, 시청각 자료들을 모아서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멤버들이 가져 온 LP 혹은 음악을 BGM 삼아 청음하고 함께 이야기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토요일 18:30 ~ 21:30
6월 18일 / 7월 9일 / 7월 30일 / 8월 20일
시혜적동물 낙성대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6길 18 4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스티븐 프리어즈 2000
<쎄시봉>
김현석 2015
<예스터데이>
대니 보일 2019
<고고 70>
최호 200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2019
<올모스트 페이머스>
카메론 크로우 2000
<아이 엠 샘>
제시 넬슨 200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당신이 사랑하는 LP 가게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주인공 존 쿠삭이 LP 가게 사장으로 나옵니다. 이 장면이 머릿 속에 떠올라서 재작년에 시카고의 촬영 장소도 직접 다녀왔었어요. 영화 속 마빈 게이의 헌정 대사와 함께 사운드트랙도 멋지고요. 여러분에게 손가락 한 번만으로 간편히 재생시키는 음악이 아닌, 조금 더 노동이 들어간 음악이란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여러분에게 LP란? CD란? 서울에 영화 속 LP 가게처럼 여러분만의 디깅 스팟이 있나요?
* 함께 볼 작품: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스티븐 프리어스, 2000)
* 함께 할 활동: 멤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LP 혹은 음악 가져와서 자기 소개
2회차
60-70년대 한국의 음악
레트로를 사랑하는 우리! 60말~70년대 한국의 음악들을 살펴봅니다. ‘우리나라의 트로트 열풍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있었다?’ 지금의 BTS처럼 전 세계를 아우르는 K-POP 가수들이 나오기까지 해방 이후 옛 한국 뮤지션들은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현재 한국 가요 LP의 금액이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는데요, 영화 속에 나온 뮤지션들의 귀한 LP를 함께 들어보며 감상회도 가져봅니다. 당시의 ‘요즘 것’들의 음악을 듣기 위해서 들었던 AFKN, 전쟁 이후 슈퍼스타K 같은 등용문 중 하나인 미8군 무대와 가수들, 국내에서 금지된 LP를 들여오면 어떻게 됐을까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쎄시봉>(김현석, 2015) / <고고70>(최호, 2008)
3회차
우드스탁 페스티벌, 미국 60년대 히피운동과 대중음악
우당탕탕 정신없는 한국의 정세 속 아름다웠던 엄빠세대 음악들을 살펴봤으니 더 우당탕탕이었던 미국의 60년대 히피 운동과 대중음악을 살펴봅니다. 사운드 트랙 속 레드 제플린, 더 후, 험블 파이, 딥 퍼플, 엘튼 존 등 이름은 생소할 수 있겠지만, 음악은 이미 여러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들어봤을까요? 등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 또, 여러분이 마음에 들었던 음악은 무엇인가요? 또 1969년에 있었던 히피들의 최대 페스티벌,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잠깐 보며 당시를 휩쓸었던 밴드들 이야기와 히피 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왜 히피들은 머리에 꽃을 꽂고 샌프란시스코로 갔을까요? 한국에도 히피가 있었을까요?
* 함께 볼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쿠엔틴 타란티노, 2019) / <올모스트 페이머스>(카메론 크로우, 2000)
4회차
비틀즈와 LP
1962년부터 단 7년의 시간 동안 활동했지만, 현재의 대중음악 전반에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를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만나봅니다. 두 영화 모두 비틀스에 대한 이스터 에그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장면 하나하나에 담긴 비틀스를 파헤쳐 보며 멤버 결성부터 투닥 투닥 싸우며 해체하기까지, 각 멤버들에 대해 진득하게 알아봅니다. 물론 그들의 음악은 기본이고요. 유럽에서 비틀스를 만나기 위해 다녔었던 장소 및 꿀팁들도 공유해 드릴게요! 여러분들의 음악 여행도 궁금해요.
* 함께 볼 작품: <예스터데이>(대니 보일, 2019) / <아이 엠 샘>(제시 넬슨,2001)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이용현
재즈피아니스트
모집 마감
앵콜 가능
뉴요커들은 왜 재즈에 환장하는 걸까?
10월 1일 · 토요일 · 홍대
모집 마감
앵콜 가능
두근두근 뮤지컬 영화 - <싱 스트리트>부터 <라라랜드>까지
10월 8일 · 토요일 · 사당
모집 마감
앵콜 요청
0명
앵콜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