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확장
페기 구겐하임, 예술품 컬렉터가 되는 A to Z
홍대
홍대 사생활
토요일
09:00 ~ 12:00
12명
참여 인원
이지수, 전 ‘아라리오 갤러리’ 갤러리스트
인간의 정신, 특히나 미의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예술가들과 그들로부터 산출된 모든 것들에 관심이 있어요. 정신사적 논의뿐만 아니라 인디 음악과 날것의 손맛이 드러나는 물건 모으기에 행복해합니다. 개인적인 고민을 해소하고자 찾기 시작한 이 미학적 사유들은 오늘날 개인 사를 넘어 문화와 정치학적인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고, 제 사적고민이자 동시에 공적이기도 한 이 짧은 배움들을 많은 사람들과 놀며 떠들고 싶어 합니다. 행동을 위한 사유의 삶이 언제고 멋지다고 생각해요.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사유의 확장
세상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사유의 확장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은 ENTP 기획자
사유의 확장
새로룬 분야를 탐색하고 싶은 직장인
사유의 확장
그림 그리는 스토리텔러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미술 작품 고르는 법, 미술품 투자를 알려주는 클래스/수업이 아닙니다. 이 모임은 ‘나는 어떠한 관점으로 예술 작품을 선택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소장해야하는가?’처럼 예술품을 소장하는 나만의 관점을 기르는 일에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 모임입니다. 무엇보다 직접 좋은 작품을 소중하고 나만의 컬렉션을 위한 태도의 정보를 모으겠다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모임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매력적인 나만의 컬렉션'을 만들기 위한 관점을 기르고 토론하고, 공동 학습하는 모임입니다

* 영화 이야기 20% + 모임장의 주제 소개 20% + 멤버들의 주제 토크 40% + 회차별 과제 수행 및 소개 20%
심오하면서도편안한
진지하고철학적
수업아님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지난 해 고 삼성 이건희 회장의 타계 이후 삼성가 유족들은 그가 평생 모은 미술품과 문화재 일부를 사회에 기증했습니다. 그의 소장품들은 국보와 보물을 포함한 고미술품, 국내외의 근·현대미술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그의 컬렉션이 한국 20세기 초중반의 작가들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점은 매우 눈 여겨볼 만한 점이었어요. 소장품을 구성하는 김환기, 박수근, 유영국, 천경자 등의 작가들은 특히나 한국 사회가 겪어온 수 많은 시련들 속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누구보다 진솔히 화폭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죠. 이들의 작품은 작가의 작고 이후에도 그날의 기억을 오늘까지 생생히 전달하며 앞으로 다가올 역사를 새로이 구성해냅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컬렉션(Collection)을 갖는다는 것은 사회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관점을 세상에 반영하는 일련의 정치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어요. 예술품을 소장하는 일은 그것을 바라보는 당신 자신에 대한 질문을 낳으며, 내 안에 감추어진 진솔한 바람들을 사회에 설득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이번 시간 우리는 ‘나는 어떠한 관점으로 예술 작품을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아래 작품을 사는 이유, 작품을 찾는 방법, 작품 가격에 대한 고려 사항과 작품 활용 및 소장 이후까지- 작품 구매에 관한 모든 구체적인 과정들을 직접 수행해봅니다. 모임장은 국내외 갤러리 및 아트페어에서의 작품 구매, 옥션 비딩의 경험을 통한 4회차에 걸친 실질적인 미션을 제시하고, 참여자들은 해당 미션에 대한 자신의 결과물들을 공유하는데요, 먼저 우리는 작품 구매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 하며 이에 적합하고도 실질적인 예산을 짭니다. 이후 자신의 목적에 적합한 갤러리와 작가 군을 찾아 작가의 이력 및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나는 이 작가를 왜 선택하였는지, 이 작가의 어떤 작품을 소장하고자 하는지, 선택한 작품이 본래의 취지에 정말 적합한 지 등을 이야기 해 봅니다. 그리고 우린 이 작품을 실제로 구매하기 위해 어떻게 작품을 문의하고 대금을 지불하며, 작품 진위와 운송 여부, 액자 및 설치 등 구매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유의 사항과 작품 구매 이후의 작품 관리 부분까지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각양각색의 작가가 쏟아져 나오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떠한 관점으로 예술작품을 선택해야 하는가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희 컬렉션 외에도 국내에는 석파정 서울미술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코리아나화장박물관 등 수 많은 기업의 컬렉터들이 모두 자신만의 취향으로 자신만의 컬렉션을 형성해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어떤 작품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작가의 특성, 작품의 크기, 가격 등 수 많은 변수가 작용하고 그에 따라 작품 구매의 방식이 너무나 상이하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무엇을 소장 했는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소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 관점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임은 작품 구매의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작품 구매가 막연하고 어려운 이들의 첫 컬렉션을 돕고자 합니다. 나의 상황과 개성을 반영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매력적인 컬렉션을 구상하는 것이 본 모임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매 회차 제시된 영화를 보고 주어진 질문에 대한 미션을 수행해 주세요!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토요일 09:00 ~ 12:00
10월 1일 / 10월 22일 / 11월 12일 / 12월 3일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함께 보고 이야기해요
<우먼 인 골드>
사이먼 커티스2015
<부기우기: 상위 1%의 섹스>
던컨 워드2009
<베스트 오퍼>
쥬세페 토르나토레2013
<페기 구겐하임: 아트 애딕트 (Peggy Guggenheim: Art Addict, 2017) Main>
The ContentShop2017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1회차
작품 소장의 목적과 적합한 예산 짜기
작품을 구매하는 일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즐거운 일입니다. 나의 기억, 나의 믿음, 그 소중한 순간의 감정들을 작품을 통해 온전히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경험을 지니며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상이한 관점을 지닐 수 밖에 없어요. 내가 태어난 곳, 나의 부모님, 가족과의 관계, 주어진 환경과 닥쳐오는 새로운 상황들에 의해 ‘나’의 바람과 이상향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이죠. 나는 어떤 예술가의 어떤 작품을 아름답게 여기나요? 어떤 작품을 보았을 때 당신의 뭉클한 기억이 샘솟고 있죠? 여러분들의 작품 구매가 또한 투자의 이유를 지니고 있다면, 작품의 어떤 특징으로부터 매력을 느끼게 되나요? 이번 시간 우린 예술작품이 나에게 무얼 의미하는지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적정하고 현실적인 예산을 설정해 보고자 합니다.
* 함께 볼 작품: <우먼 인 골드>(사이먼 커티스, 2015)
* 함께 할 미션 : 내가 좋아하는/사고 싶은 작품과 예술가 3분 소개하기 (이유 필수)
2회차
작품 발견을 위한 최적의 루트, 최종적인 작품의 결정
작품 구매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적합한 예산이 결정되었다면, 우린 어떠한 작가를 골라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큰 방향을 설정한 셈입니다. 나의 콜렉션에 꼭 맞는 작가를 찾기 위해 우린 어딜 먼저 살펴보아야 할까요? 수 많은 갤러리와 아트페어, 옥션, 온라인, 심지어 NFT 작품까지, 구매 방식이 상당히 다양해진 시점에서 어떠한 곳에서 나의 작품을 찾아가야 할지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작품 구매 루트에 따라 각각 선보이는 작품의 특성 및 관점이 있고, 우린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구매 장소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속에서 마음에 드는 작가의 이력과 작품의 특성, 그 작가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주제의식들을 살펴봅시다. 우리는 나와의 연관 속에서 발견된 작가들의 어떤 면을 통해 어떻게 최종 작품을 결정할 수 있을지 논의합니다.
* 함께 볼 작품: <부기 우기>(던칸 워드, 2009)
* 함께 할 미션 : 갤러리, 아트페어, 옥션, 온라인 등에서 직접 1작품 구매 채널과 실제 구매 예산 세우기
3회차
작품 문의에서 우리 집 설치까지
소장하기로 한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이야기 해 나가야할까요? 이번 시간 우리는 작품의 크기, 제작 연도, 매체, 제작 기법 등 작품의 가격을 결정짓는 수 많은 요소들 속에서 특히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을 결정하기로 하였는지 이야기해 봅니다. 좋은 작품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각 작품이 지니는 특성과 그 특성이 발전하게 된 경위들을 이해해야 하는데요, 이 작가의 작품이 다른 작가의 작품보다 무엇이 나으며, 이 작가가 현 작품을 구현하기 위해 어떠한 과정들을 거쳤는지에 대해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알기 위해 작가의 이력을 분석하고, 적정한 가격, 작품 대금의 지불 방식, 세금, 운송, 액자 및 설치까지 작품의 특성 별 고려해야 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안들을 자신의 상황 속에서 마주하고 확인해 봅니다.
* 함께 볼 작품: <베스트 오퍼>(쥬세페 토르나토레, 2013)
* 함께 할 미션 : 내가 구매하고 싶은 작품 후보들과 작가 소개하기 (이유 필수)
4회차
지속적인 작품 관리와 탄탄한 콜렉션 갖추기
작품 구매 이후에도 고려해야하는 사안들은 사실상 겪어보지 않으면 체득하기 어렵습니다. 햇빛에 바래는 캔버스, 녹슬어 버린 조각상, 보관할 곳 없는 작품들까지.. 회화작품뿐만 아니라, 조각,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은 모두 저마다 관리 방법과 유지 방식이 다릅니다. 더군다나 작품을 구매한 이후에 이를 되 팔려고 할 때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죠. 하나 둘씩 작품을 소장하여 컬렉션을 형성해 나간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만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구현해내는 방식들에 대한 깊은 이해, 더불어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나와 세상을 관계 맺는 행위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당신의 관점, 당신의 작가, 당신의 콜렉션은 당신의 전 삶에 걸쳐 항상 함께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 함께 볼 작품: <페기 구겐하임: 아트 애딕트>(리사 이모르디노 브릴랜드, 2015)
* 함께 할 미션 : 내 컬렉션 소개하기 (최종적으로 구매하기로 한 5작품)
이런 분들이 참여해요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기타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자 모임에서 나눌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14일 전
전액 환불
7일 전
80% 환불
5일 전
50% 환불
시작 후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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