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사유의 확장
SF와 디스토피아 : ‘왓치맨’은 아포칼립스의 꿈을 꾸는가
사당
사당 사생활
수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김채은, SF작가
팔로우
지금 모임장님을 팔로우하고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어릴 때 부터 일본 만화영화와 미국의 SF 영화를 보고 자란 덕후입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고 초능력자들이 하늘을 날며 종말을 대비하는 공상을 하다 보니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영화연출 전공으로 밀리의 서재에서 ‘사랑의 블랙홀.mov’라는 오디오북을 서비스 중이고 조만간 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입니다. 장편 상업 영화 집필 중에 있으며 어린 시절을 채우던 공상으로 한 장 한 장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결코 우리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미래에 대해 기꺼이 이야기할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떨립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INFJ 미니멀리스트 플렉시테리언
사유의 확장
💁‍♂ intj 상상력이 풍부하다 못해 과하게 넘치는 미대생
사유의 확장
💁‍♀ 세상을 1이라도 바꿔볼까요! INFJ예술가
사유의 확장
💁‍♂ 새로운 모든것에 호기심이 있습니다. 상상은 좋고, 수다는 더좋다. ENFJ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SF와 디스토피아 장르 영화에 진심인 분들께 아주 적합한 모임입니다. 가벼운 대화에서부터 깊은 대화까지, SF와 디스토피아 장르 수다를 떨고 싶은 분들이라면 환영합니다. 모임장님이 첫 영화는 무조건 ‘왓치맨' 이라고 외쳤어요! 첫 번째 영화를 이야기하면서 다음에 같이 이야기 할 SF영화들이 술술 나오는 진기한 광경을 목격하실 수 있을거에요.

* 영화 이야기 40% + SF 주제 토크 40% + 사적인 우리들 이야기 20%
디스토피아
자유토론
철학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SF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주제에 대해선 현재까지 끈질긴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SF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영화 ‘컨택트’의 원작자이자 세계적인 SF작가 테드창은 SF란 변화하는 세계를 담는 그릇이라고 답했어요. 또 사이언스픽션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작가 휴고 건즈백은 과학 기술의 발견과 조망으로 엮은 흥미로운 모험담이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저는 SF란 발전하는 과학 기술에 인간은 과연 어떻게 반응할지를 담은 ‘사고 실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파멸할 수 있는 기술과 또는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을 구분 지어 보고 최악의 미래에서 인간(혹은 비인간)인 주인공의 선택과 끝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재미라고 느꼈습니다. 장르의 역사가 긴 만큼 SF 안에는 수많은 하위 장르들이 속해있습니다. 종말의 모습을 다루기도 하고 이곳 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온 생명체를 다루기도 합니다. 이 외로도 평범한 사람은 가질 수 없는 능력을 얻은 초능력자도 SF에 들어간답니다. 이번 모임은 이건 딱 봐도 SF이다! 하는 작품들과 함께 이것도 SF라고 해도 돼?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다뤄볼 예정입니다. SF를 사랑하는 덕후들, SF에 대해 딴지 걸고 싶은 분들, 디스토피아를 사랑하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수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9월 28일(수)
· 2회차 10월 19일(수)
· 3회차 11월 9일(수)
· 4회차 11월 30일(수)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왓치맨>
잭 스나이더 2009
<아키라>
오토모 가츠히로 1988
<신세기 에반게리온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안노 히데아키 1997
<애프터 양>
코고나다 2021
<블레이드 러너 2049>
드니 빌뇌브 2017
<서던 리치: 소멸의 땅>
알렉스 가랜드 2018
<캐빈 인 더 우즈>
드류 고다드 2012
<간츠: 오>
사토 케이이치, 야스시 가와무라 2016
<엑스 마키나>
알렉스 가랜드 2014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매튜 본 201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초능력 :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하나?
초능력자란 평범한 인간이 발휘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뜻해요. 영웅 영화와 만화에서 선하고 신성하게 다뤄지는 초능력자가 머지않은 미래에 실존한다면 과연 어떨까요? 왓치맨은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초능력자들이 자경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킨 법령’이 제정된 1977년 이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히어로들 때문에 경찰들이 일자리를 잃어 폭동이 일어나고 과거의 실수로 생방송에서 곤란한 질문을 받는 히어로의 모습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히어로들이 이 세상을 지키고 감시자가 된다면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까요? 히어로들이 공식적으로 존재를 인정받는다면 히어로들이 일반인들 사이에 섞여 전쟁에 참전해도 될까요? 우리의 착한 이웃 히어로는 정말로 착한가요? 초능력자가 등장하면 가져올 혼란과 질문을 공유해보아요.
*함께 볼 작품 : <왓치맨>(잭 스나이더, 2009)
2회차
사이버펑크 : 번쩍이는 회색빛 미래 도시
이번 회차는 사이버펑크에서 그리는 회색빛 미래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도시를 감싸고 매캐한 공기가 감도는 미래를 떠올려 보세요. 차가운 이 도시를 채우는 기계음은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기념곡일까요, 아니면 무법의 시대를 여는 행진곡일까요? 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잔혹한 디스토피아에 대해 이야기해보아요.
*함께 볼 작품 : <아키라>, <에반게리온 데스 트루, 엔드오브 에반게리온>, <블레이드 러너, 블레이드 러너 2049> 중 택1-멤버투표로 결정(예정)
*함께 나눌 이야기 : 잔혹한 디스토피아
3회차
코즈믹 호러 : 공포는 무지에서 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돌연 당신의 앞에 모습을 보입니다. 이 생명체는 당신을 창조한 신일 수도 있고 당신의 일상을 망치러 온 포식자일 수도 있습니다. 작가 ‘러브크래프트’는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라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앎의 가치는 인류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었고 무지의 공포는 우리의 발을 움켜잡아 한 발짝도 못 움직이게 만듭니다. 이번 회차는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영화를 관람하고 무지와 무력감에서 오는 공포에 대해 이야기해보아요.
*함께 볼 작품 : <서던 리치>, <간츠:O>, <버드박스>, <캐빈 인 더 우즈>, <프로메테우스> 중 택1-멤버투표로 결정(예정)
*함께 나눌 이야기 : 무지와 무력감에서 오는 공포
4회차
차별 : 당신은 인간입니까, 비인간입니까?
SF에서 비인간은 단골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인간이 정해 둔 범주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존재는 차별의 대상이 됩니다. 차별이란 기본적으로 평등한 지위의 집단을 자의적인 기준에 의해 불평등하게 대우함으로써, 특정 집단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통제 형태를 말합니다. 다른 하드웨어를 가졌거나, 생물학적 변이가 일어났거나, 삶을 영위하는 방식이 다르거나. 차별의 핑계는 실로 다양합니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은 어떻게 존재하고,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타계해야 할까요? ‘다름’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함께 볼 작품 : <애프터양>, <엑스마키나>,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중 택1-멤버투표로 결정(예정)
*함께 나눌 이야기 : 다양한 형태의 차별, 다름의 존재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화"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김채은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NEW
|
0개의 후기
최근 후기순
|
도움순
후기 더 보기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14명
모임장 팔로우
0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영화같은 사생활, 넷플연가
주식회사 세븐픽쳐스 | 대표자 전희재 | 사업자등록번호 342-81-00499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2, 16층 1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