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물에 대한 좋아요, 댓글, 조회수, 효율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은 창의노동자의 숙명이죠. 우리가 일을 하며 겪었던 기쁨과 슬픔의 경험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지고자 합니다. (1) 위원님들이 애정하는 자신의 창의적 결과물을 나누고 무조건 칭찬합니다. 그 크리에이티브 결과물의 도출된 과정과 그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봅니다. (2) 위원님들의 실패의 경험을 나눕니다. 위원님들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끔 큰 역할을 했을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극복의 연대기를 듣고 공감해봅니다.

창의성이란 무엇일까요? 이 일을 하기 위한 감각과 센스 아이디어는 과연 언제까지 유효 할까요? 지속가능한 창의노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훈련과 노력, 노하우에 대해 논의합니다.우리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의 원천,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기록의 노하우 등, 각 위원님들의 지혜를 하나로 집대성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일의 특징은 트렌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빨라지는 트렌드, 각종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세대 등 우리의 적응 속도 보다 빠른 변화는 때로 위기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의 일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와 위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위원님들과의 논의를 통해 다가오는 변화와 위기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파악해보고 이에 창의적인 공동의 대응책을 마련해봅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창의노동자가 되기 위한 나와의 협약문을 써봅니다. 추상적인 미사여구로 막연하게 되고 싶은 미래의 내 모습이 아닌, 지속가능한 창의노동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 혹은 루틴을 고민해봅니다. 한 가지라도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정해봅니다. 그 목표를 서로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