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의 크렘 브륄레는 혜원과 엄마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과 동시에 어색해진 동네 소꿉친구에게 사과의 의미로 건네주는 달콤한 디저트로 등장합니다. 첫만남이 어색할수도 있는 저희에게도 좋은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렘 브륄레는 프랑스 디저트로 푸딩과 에그타르트를 함께 즐길수 있고, 위에는 유리처럼 얇고 바삭한 캐러멜 토핑을 얹는 디저트입니다. 그리고 차갑게 먹어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크림 브륄레’를 먹으면서 잠시 더위를 날려보아요!

여러분은 <마틸다> 하면 어떤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마틸다 하면 브루스가 전교생 앞에서 찐한 초코릿 케이크를 퍼먹는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는데요. 여러분은 스트레스받을 때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저는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답니다.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찐한 초코릿 케이크를 같이 만들어보아요.

마담 프루스트가 만든 차에 마들렌을 찍어먹으면 과거의 기억을 마주할 수 있죠. 여러분은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죠. 여러분은 후회 없는 선택을 하며 살고 계신가요? 제 선택이 아닌 남들이 말하는 선택을 하면서 살고 계시진 않았나요?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여러분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지 마들렌을 만들어 먹으면서 이야기해봐요!

<세상의 모든 디저트 : 러브사라> 는 모든 인종이 모인 곳, 런던 노팅힐에서 각국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영화입니다. 많은 디저트들이 나오는데 그중 영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콘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스콘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스콘은 여러종류 잼이랑 먹어도 맛있고, 생크림이나 버터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울릴만한 잼이나 크림 등을 가져와 같이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