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퍼퓸 시네마 : 아마추어 조향사 되기
삼성
식물원 282
토요일
09:30 ~ 12:30
12명
참여 인원
김태형, 조향사
2013년 조향사라는 꿈을 향해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파리의 향수 대학교 Ecole Supérieure du Parfum 에 진학했던 2014년의 늦은 여름을 지나, 마침내 2019년 조향 대학원 ISIPCA 의 정규 석사 과정 MSc 를 졸업하였습니다. 서울로 돌아와 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조향 아카데미 아뜰리에 드 가브리엘(Atelier de Gabriel)을 설립하고, 향을 가르치는 ‘프라그랑스 튜터’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향수 브랜드 에트르라(ÊTRE-LÀ)의 대표 조향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나는 네Nez입니다』를 통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향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수, 디퓨저 등 ‘향’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조향사이신 모임장님 찬스로 맡아보지 못했던 향, 좋아하는 향 등 다양하게 맡아보면서 함께 향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마추어 조향사’가 되어보는 건 어떠세요? 이 모임은 본격적인 클래스는 아니고 영화를 보고 나서 대화를 바탕으로 ‘향'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며 간단한 워크숍을 곁들일 예정입니다.
향수조향입문
향수추천
대화중심
모임소개
식물원 282

프랑스에서는 조향사를 코를 의미하는 ‘네(Nez)’라고 부릅니다. 이들이 만든 가지각색의 향수는 때로는 산뜻한 향으로, 때로는 포근한 향으로 우리의 코를 즐겁게 해줍니다. 좋은 향기를 품은 사람은 참 아름답게 기억되죠. 향기는 때로 어떤 한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조향사는 코를 통해서 사람들의 감정과 정체성에 깊게 관여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향수에 사용되는 원료들을 시향해보고 간단한 향수까지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한마디로 3개월 동안 잠시 ‘네’ 가 되어 보는 모임이지요. 또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향수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아직 나만의 향을 찾지 못한 분들께는 여러 가지 향수를 추천해드릴게요.

향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이유는 꽤 다양합니다. 향과 관련된 좋은 기억이 있어서일 수도 있고, 그저 맡았을 때 기분이 편안해지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향기를 찾으시나요? 또 어떤 향기에 매력을 느끼시나요? 저는 우리가 쓰는 모든 것에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좋아한다.' 조차도 이유가 될 수 있어요. 모임이 끝나고 나면 내 작은 손짓과 말 한마디에서도 감미로운 향이 은은히 흐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화와 함께 조향해보고 시향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토요일 09:30 ~ 12:30
5월 21일 / 6월 11일 / 7월 2일 / 7월 23일
식물원 282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3-14 지하 1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함께 보고 이야기해요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2011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톰 티크베어2007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얀 쿠넹2009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
앤드류 플레밍202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1회차
누구에게나 향기로 기억되는 거리가 있다
제게 있어서 ‘향수’ 또는 ‘향을 담고 있는 오브제’란 추상적인 예술입니다. 향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누군가의 감정과 추억을 어루만져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향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속 등장하는 여러 예술가 중 특별히 애정하는 인물이 있나요? 저에게 있어 향을 배우고 경험하였던 중요한 장소인 파리를 함께 나누고자 이 영화를 선정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향기로 기억되는 거리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거리는 어떤 향기를 품고 있나요. 원료들을 시향하고 간단한 향 조합을 만들어보며 그곳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우디 앨런, 2011)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 간단한 조향하기
2회차
꽃잎에서 에센셜 오일까지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비운의 주인공이 저지른 참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지요. 극 중 묘사되는 파리와 그라스의 고전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 깊게 다가올 뿐만 아니라, 향수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퍼즐 조각인 원료가 추출되는 과정 또한 굉장히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영화 속 등장하는 조향계의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실제 향수를 만들 때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들을 시향해볼게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톰 티크베어, 2007)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 원료 시향하기
3회차
브랜드, 예술의 결정체
브랜드는 실로 예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술가가 본인과 자신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어 탄생한 것이 바로 브랜드이기 때문이죠.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가브리엘 샤넬의 러브 스토리와 그녀의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샤넬을 비롯해 20세기 조향계를 이끌었던 오뜨 꾸뛰르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향수들을 시향해볼게요.
* 함께 볼 작품 : 영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얀 쿠넹, 2011)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 원료 시향하기
4회차
나는 네Nez입니다
‘코’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네(Nez)’ 는 조향사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온 조향사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조향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조향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향기를 탄생시키는 것일까요? 시리즈를 시청한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껏 궁금했던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한 단계 나아가 간단한 조향을 통해 우리 모두 잠깐 '네(Nez)' 가 되어보는 시간도 가져볼게요!
* 함께 볼 작품: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2020)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간단한 조향하기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자 모임에서 나눌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이벤트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14일 전
전액 환불
7일 전
80% 환불
5일 전
50% 환불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조은기
에프온스튜디오 대표
모집 마감
대기 가능
라이프스타일
한여름 밤의 칵테일 :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6월 9일 시작 · 목요일 · 을지로
모집 마감
월 66000원 X 3개월
대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