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라이프스타일
일회용 필름 카메라 클럽 - 당신의 시선 끝에는 어떤 이야기가 보이나요?
홍대
홍대 사생활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조윤정, 영상 편집자
팔로우
지금 모임장님을 팔로우하고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Film. 어쩌다보니 저와 오랜 시간 같이 지내고 있는 단어입니다. 영화학과-극장 영사실-영화 편집실-필름 현상소. 지금은 영상 편집자로 일하며 필름 업계와는 멀어졌지만 여전히 영화와 필름카메라를 좋아합니다. 어느덧 100롤이 넘는 롤수를 쌓으며 저의 일상과 취향을 차곡차곡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영화와 사진 분야를 완벽하게 깊이 파고드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들을 길게 오래 볼 줄 아는 ‘덕후'입니다. 저의 덕력을 십분 발휘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내향형 인간(INFP)이라 여러분들을 깔깔 웃겨드리는 건 어려울지라도 조곤조곤 함께 대화나누는 것은 몹시 가능합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여행을 너무 좋아서 벌써 30개국에 다녀온 프로덕트 매니저. 여행, 음악, 영화, 맛집 통해 힐링
라이프스타일
낭만을 지키고 싶은 가장 보통의 사람
라이프스타일
💁‍♀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infp
라이프스타일
💁‍♀ 세상에서 집이 제일 좋지만, 늘 세상 밖엔 나가고 싶은 모순덩어리의 ENTJ 연구원
라이프스타일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각 회차의 과제와 지정영화들에 관하여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모임으로, 수업형식이 아닌 대화 형식으로 모임이 진행됩니다. 영화에 관한 이야기, 각자 경험에 대한 이야기, 자랑하고싶은 자신의 카메라,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부담없이 나누는 모임을 찾고 있다면 이 모임에 들어오세요!

* 영화 이야기 30% + 모임장 소주제 소개 3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대화) 40%
조용하지만끌리는
필름카메라
필름사진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영화에는 시점샷(point of view)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인물의 시선을 담은 ‘컷’이라는 것이죠. 가족이 떠난 뒤 바라보는 가족사진, 이별 후에 남겨진 반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바라본 바다.

결국 시점샷이라는 건 인물 혹은 작가가 가진 개인의 스토리에 따라 다르게 찍히고, 다르게 해석됩니다. 그렇기에 영화 속 시점샷은 인물의 이야기를 알고 보면 그 의미가 더 와닿고, 사진 속 시점샷은 작가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보면 사진의 의미가 더 와닿는 것 같아요. 모임에서는 매 회차마다 지정된 영화를 보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나’와 ‘우리’가 가진 시선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해요. 인물의 시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어떤 의미였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 회차가 끝나고 나면 ‘내 시점이 담긴 사진(일회용 카메라)’을 찍어 봅니다. 시선 끝에 어떠한 이야기를 사진에 담을 것인지 생각해보며 사진을 찍어보면 좋겠어요! 그렇게 우리는 마지막 회차까지 일회용 카메라 한 ‘롤'을 다 찍고, 4회차에서는 각자 현상/스캔한 필름 사진을 멤버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서로의 시점이 담긴 필름사진을 보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해본다면 사진에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어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멤버들의 시선 끝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요?

*1회차에서 멤버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나눠 줄 예정입니다.
*매 회차가 끝난 후, 필름사진을 찍는 과제가 있습니다. 마지막 회차 전까지 필름 한 ‘롤'을 다 찍고 4회차에서는 각자 현상/스캔한 필름 사진을 공유합니다
*회차별 선정된 영화 속 가장 좋았던 대사를 1-2개 적어와 주세요. 모임에서는 멤버들의 좋았던 대사를 공유할 예정이니 대사를 적어 오기를 권장드려요.
*모임 전, 남들과 공유해도 좋은 내가 찍은 사진 4장을 모임장에게 공유해주세요. 엽서로 만들어 매 회차마다 랜덤교환을 할 예정입니다.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필름카메라 무관하지만 너무 저화질 사진은 지양해주세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토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10월 8일(토)
· 2회차 10월 29일(토)
· 3회차 11월 19일(토)
· 4회차 12월 10일(토)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1998
<김씨 표류기>
이해준 2008
<애프터 양>
코고나다 2021
<가족의 탄생>
김태용 2006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시시콜콜하지 않은 우리들의 이야기
영화와 필름 사진. 두 단어를 들었을 때 제일 처음으로 떠오른 영화였습니다. ‘Basic is the best’라는 말을 떠올리며 첫 영화로 선택해보았습니다. 사진관을 운영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영화 속 인물들은 어떤 시선을 가지고 있는지, 영화 속 시대에서 ‘사진'은 어떤 의미였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아마도) 영감을 얻은 감독이 만든 단편영화를 같이 보며 이 감독님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어떤 시각으로 보았을지 추측해보아요. 모임이 끝난 후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증명사진(나 or 남)을 2회 차 전까지 찍어 옵니다.
*함께 볼 콘텐츠 :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1998)
*함께 할 활동 : 단편영화 <시시콜콜한 이야기>(32분) 함께 보고 <8월의 크리스마스>와 연관지어 이야기해보기 + 엽서에 좋았던 한 문장 적어 랜덤교환하기
*과제 : 일회용 카메라로 증명사진(나 or 남) 찍어보기
2회차
내 마음의 무인도
저는 <김씨 표류기>라는 영화를 숨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부하지 않은 설정으로 현대인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찰나를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또한 여자 주인공이 망원 카메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영화 속 캐릭터를 유추해 보는 일도 재밌었는데요. 우리는 기억을 되짚으며 ‘희망'이라는 단어를 마지막으로 떠올렸던 적이 언제인지, 혹은 지금도 품고 있는 ‘희망'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공유해보아요.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무인도를 찾아 일회용 카메라로 3회 차 전까지 찍어 옵니다.
*함께 볼 콘텐츠 : <김씨 표류기>(이해준, 2008)
*함께 할 활동 : 엽서에 좋았던 한 문장 적어 랜덤교환하기 + 다양한 종류의 필름카메라 관찰.
*과제 : 일회용 카메라로 ‘무인도'를 찾아 찍어보기
3회차
기억을 따라 흘러가다 보면
<애프터 양>은 기존의 SF영화와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AI의 시선을 통해 인간들이 무엇을 놓쳤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알아가고 있는데요. 우리의 삶도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끼는가에 따라서 사람의 결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무언가를 바라본 적이 언제인지, 그리고 그런 시선을 받았던 적은 언제인지 떠올려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그리고 4회 차 전까지 일회용 카메라로 10초 이상 시선이 머물렀던 장면을 찍어 옵니다.
*함께 볼 콘텐츠 : <애프터 양>(코고나다, 2021)
*함께 할 활동 : 엽서에 좋았던 한 문장 적어 랜덤교환하기
*과제 : 일회용 카메라로 10초 이상 시선이 머물렀던 장면을 찍어보기
4회차
우리의 시선이 머물렀던 곳
이 영화는 막장 영화가 아닙니다. 영화 안에서 다양한 시선과 편견을 들여다 볼 수 있고, 편견어린 시선이 서서히 방향을 바꾸는 과정을 기가 막히게 잘 표현해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너무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남이지만, 이렇게 한 모임, 한 공간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이때까지 과제로 찍었던 사진을 공유해서 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취향과 시선이 보이나요?
*함께 볼 콘텐츠 : <가족의 탄생>(김태용, 2006)
*함께 할 활동 : 엽서에 좋았던 한 문장 적어 랜덤교환하기 + 지금까지 찍은 필름사진을 현상/스캔해 오고, 함께 공유하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기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에리카팕
요리먹구가
마감 임박
따뜻한 추억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쿠킹 클럽 : 하울 정식부터 라따뚜이까지
앵콜 모임장
3월 30일 · 토요일 · 선정릉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1시간 전
한 번쯤, 독립 출판 - 함께 한권의 에세이북 만들기 (어느 가족)
앵콜 모임장
4월 14일 · 일요일 · 사당
김세라
뮤지컬 배우
15시간 전
더욱 매력적인 목소리로 말하기 - 목소리 PT
3월 6일 · 수요일 · 홍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0명
모임장 팔로우
0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영화같은 사생활, 넷플연가
주식회사 세븐픽쳐스 | 대표자 전희재 | 사업자등록번호 342-81-00499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2, 16층 1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