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티 즐기기
*직접 여의도에서 찍은 한강의 야경입니다.
**[앙코르] 직전 모임 문의가 많아 추석 내려가기 전날 밤에 한 번 더 열고자 합니다.
1) 모티브 : 미드나잇 인 파리
- 미드나잇 인 파리를 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미드나잇 인 파리를 통해
과거를 동경하지만 오히려 현재를 더 사랑하게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사는 시간과
내가 살아가는 장소
항상 출퇴근길에 보는 한강의 풍경을 보면서
가끔은 이 모습을 담기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2) 사진이란?
좋은 사진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사진을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어머니의 손맛의 가짓수 만큼 수많은 요리가 존재한다고들 하죠
사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찍는 사람, 찍는 피사체 마다 다양한 사진이 존재하고
우리는 그 순간의 기록과 이야기에 즐거워야하니까요!
3)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요?
- 사진을 찍는 과정을 즐기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
요리로 따지면 재료 하나 소스 하나 만들어 보고 싶으신분!
사진으로 따지면 사진이 찍히는 효과를 직접 조절해 보고 싶으신분!
요리에도 3분요리부터 밀키트처럼 간단한 방식이 있듯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죠
밀가루 부터 직접 만들면 당장은 라면보다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의 즐거움을 아시는 분은 내가 이런 맛을 낼 수 있구나라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죠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엔 스마트폰에서 만들어 주는 사진보다 이쁘게 안나올수 있죠
그럼에도 사진 한 장 한 장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 들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4) 무엇을 하나요?
여의나루역에서 만나 한강의 밤을 사진을 찍습니다.
소소하게 KFC에서 치킨 버켓을 사서 치맥 한잔과 함께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모임비에 기본적인 치킨과 맥주 한 캔은 포함입니다! - 추가적으로 안주를 더 많이 먹게 되면 그 부분은 N등분 진행하겠습니다 :)
*혹여나 우천시에는 여의대교 아래 쪽 공간에서 한강야경을 찍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