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매력이 무엇일까요? 저는 와인이 생산되는 세계의 ‘다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품종이 있고, 다양한 생산 국가가 있으며, 한 나라 안에서도 지역별로 특징이 다릅니다. 심지어 동일한 품종임에도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재배되고 양조되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맛을 내기도 하는데요, 이번 모임에서는 레드 와인의 대표 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과 화이트 와인의 대표 품종인 ‘샤르도네’를 지역별로 시음하고 비교해보는 자리를 가져볼까 해요.
화이트 와인 - 샤르도네 (프랑스/미국/호주)
레드 와인 - 까베르네 쇼비뇽 (프랑스/미국/칠레)
*[블라인드 시음회 - 같은 품종, 다른 맛 : 와인의 천의 얼굴 알아보기] 모임은 입문자 분들에게, [블라인드 시음회] 와인계의 민주주의 혁명 : 小 파리의 심판!] 모임은 와인을 좀 드셔보신 분들에게 반응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편견없이 와인을 마시고 평가하고픈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닌, 내 입맛에 더 맞는 와인을 고르는 마음으로 참가해주세요!
브레이크 타임 (10분)
레드 와인 시음회 (2부)
레드 와인 소개
와인 서브 및 시음
정답 공개 및 의견 나누기
Q&A 및 자유 시간
마무리
총 6가지 품종의 와인을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