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카페 투어
plz join me ... at the 망원동 라멘 클럽
저의 소울 푸드는 라멘인 것 같습니다. 매번 혼밥을 할 기회가 오면 라멘을 먹거든요. 마포구에는 라멘 집이 정말 정말 많아서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저번 주에도 혼자 연남동 하나라멘에 가서 마라파이탄을 먹고 왔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에 갈 '멘지'라는 라멘집에서는 시오라멘을 먹고 싶기도 하고, 쇼우라멘도 먹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 당일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가기 전에 먹을 메뉴를 생각하면서 설레하는 게 맛집을 가기 전 제 루틴이자 즐거운 취미입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당일날 생판 다른 메뉴를 먹을 수도 있어요!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도, 가끔 생각나는 사람도,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전부 좋아요! 멘지 라는 곳은 제가 자주 보던 곳인데, 항상 평점도 높고 그래서 분명 맛있을 거예요. 라멘이 소울푸드인 저의 감을 한번 믿어보시죠. 추워진 날씨에 잘 어울릴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아 글고 라멘 먹고 그냥 헤어지긴 아쉬우니까... 근처에 '윤해빛찬'이라는 이자카야에서 뒤풀이 어떠신지요? 참여는 자유이지만, 제가 가자고 꼬실지도 몰라요~
+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어요. 웨이팅 못 참는 분들은 제가 열심히 놀아 드립니다. 저랑 같이 기다려 봐요~
* 시간 좀만 더 늦었으면 좋겠는 분들, 들어오셔서 시간 협상 가능합니다.
* 식사나 음료 비용은 당연하게 **더치페이!**
* 참가비는 노쇼 방지 + 소모임 참가 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