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스타일과 미학을 인지하는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기에 세월에 따라 반드시 발전하고 개선되어야 한다. - Aesthetic Intelligence 中
취향이 진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특정 음식과 음료에 대한 우리의 입맛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때문에 '맛'이란 더 넓은 범위에서 미적 우수성을 알아보는 능력인 '취향'을 연구하려는 비유적인 장치가 되죠.
이태리 와인하면 끼안티만 생각나나요? 포르투갈에서는 주정강화 와인만 생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모임에선 우리의 좁은 시야를 더욱 넓히고 맛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연습을 해볼 거예요.
와인 초보여서 걱정되시나요? 괜찮아요.
나와 멤버들은 같은 것을 두고 어떻게 느끼는지 이 시간을 통해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쌓아가세요.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5-6만 원 대 원데이 클래스에서 서비스되는 양에 흠칫 놀라신 적이 있다면 우리 함께 해요. 취하지 않을 정도로 양껏 드시고 느끼는 것에 대해 마음껏 표현 해보세요. 호스트 베네핏으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품종의 와인들을 경험 하실 수 있게끔 리스팅 예정입니다.
다다익선 !! 많은 멤버들이 모일수록 시음할 수 있는 종류들이 많아져요. 최종인원 확정 후 리스팅 되는 와인 및 병 수가 정해지기에 모임 이틀 전 마감됩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멤버 분들께선 고민하지 마시고 신청 하세요 !
* 호스트와 멤버 분들의 소통을 위해 오픈채팅 꼭 입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