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킷사텐과 단골집 - 도쿄 골목을 산책하다
홍대
홍대 사생활
금요일
10:30 ~ 13:30
12명
참여 인원
서하나, 번역가 및 출판 편집자
건축을 공부하고 인테리어 분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일한 번역가와 출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새롭고 화려한 것을 추구하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시간이 쌓인 것들에 끌립니다. 오래된 공간, 문화, 골목길을 찾아다니기 좋아해 도쿄에 갈 때마다 킷사텐 순례를 합니다. 일본인 친구와 서울과 도쿄에서 작은 즐거움을 발견하는 《갈매기 자매》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브러시에 낀 먼지를 떼어 낸다는 것은』 『당신의 B면은 무엇인가요?』 『느긋하게 자유롭게 킨츠기 홈 클래스』 『나는 도레미』 등이 있습니다.
일본의 커피와 킷사텐 문화, 단골 문화를 쉽고 가볍게 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모임이에요. 커피와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꼼꼼한 합평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모임에서는 일본의 커피와 킷사텐, 단골 문화를 소개하고 멤버들과 함께 관련된 책과 영화를 본 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와 음식에 대한 추억, 좋아하는 가게에 대한 짧은 글쓰기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에요. 킷사텐과 단골 문화를 통해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면서 나만의 단골집을 찾는 힌트를 얻고 싶다면 이 모임이 딱이에요!

* 영화, 드라마, 책 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토크 진행 40% + 멤버들 글쓰기 및 나누기 30%
향기와맛과이야기
느슨한취향공유
맛있는글쓰기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에는 주 무대인 샌드위치 카페 외에 커피집이 한 곳 나옵니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자주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이런 비슷한 공간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카페는 카페인 것 같은데 요즘 카페와는 조금 다른 것 같고 어딘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 바로 킷사텐입니다.

저는 도쿄에 갈 때면 언제나 킷사텐 순례를 합니다. 살짝 어두운 공간, 정성스럽게 내려주는 향기로운 커피, 어딘지 향수가 느껴지는 요리, 마스터와 단골들의 조용조용 말소리. 이 모든 것이 음악 소리와 어우러져 하나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요. 사실 킷사텐은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처음에는 선뜻 문을 열고 들어가기 어려워요. 하지만 용기를 내서 문을 열면 그곳에는 언제나 킷사텐만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일본에서 킷사텐을 정의하는 말은 많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오래된 커피집이에요. 다양한 카페가 많은 일본이지만, 킷사텐은 오래전부터 일본의 커피 문화를 이끌어왔고 지금도 조용히 특유의 문화를 조성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킷사텐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그곳의 팬인 단골들!

여러분에게는 단골집이 있으신가요? 이 모임에서는 킷사텐의 커피와 음식을 통해 일본의 커피 문화와 단골 문화를 가볍게 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단골집을 발견하고 공유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단골집이 없어도 괜찮아요. 모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단골집을 찾아가는 여행을 떠나고 있을 테니까요.


* 매회 모임마다 커피를 내려 마시는 시간이 있습니다. 커피는 모임장이 내리니 부족할 수 있지만 함께 커피를 마시다 보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 모임장은 매회 일본의 커피와 킷사텐, 단골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면 멤버들은 그와 관련된 짧은 글쓰기를 하고 나만의 카페 산책 지도 만들기를 할 거예요. 글은 A4 반 장 이내 분량으로 가볍게 쓰고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금요일 10:30 ~ 13:30
1월 6일 / 1월 27일 / 2월 17일 / 3월 10일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커피 일가>
가바야마 사토루 2022
<심야식당>
마츠오카 조지 2014
<심야식당 : 도쿄 스토리 시즌 1>
마츠오카 조지 2016
<스낵 키즈츠키>
2021
<방랑의 미식가>
쿠스미 마사유키 2017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마츠모토 카나 2013
<고독한 미식가 시즌 9>
202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오래된 커피집, 킷사텐을 소개합니다
『커피 일가』의 배경인 킷사텐 로쿠요샤는 1950년 교토에 문을 열고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킷사텐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커피가 맛있는 것은 당연할 것이고 그곳이 지닌 독특한 공간적, 시간적 분위기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 아닐까요? 일본의 커피와 킷사텐 문화를 가볍게 살펴보고 좋아하는 커피와 편안하게 느끼는 카페 공간에 대한 짧은 글을 쓰려고 해요.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다 보면 자신의 취향과 오래된 장소의 매력을 알 수 있겠지요.
* 보고 올 콘텐츠 : 『커피 일가 - 교토 로쿠요샤, 3대를 이어 사랑받는 카페』(가바야마 사토루)
* 함께 할 활동 : 좋아하는 커피와 카페에 대한 글쓰기
2회차
자꾸만 생각나는 킷사텐 음식들
킷사텐에서는 커피나 디저트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폴리탄이나 오므라이스는 물론 함박스테이크, 그라탕 등 가벼운 식사도 즐길 수 있어요. 이들 음식 모두 어딘지 향수와 추억을 불러 일으키곤 하는데요. 실제로도 일본인들은 킷사텐에서 먹은 이런 음식들이 추억의 음식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추억의 음식이 있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심야식당>(마츠오카 조지, 2015), 드라마 <심야 식당>(2017), 드라마 <스낵 키즈츠키>(2021)
* 함께 할 활동 : 추억의 음식에 대한 맛있는 글쓰기
3회차
킷사텐을 거닐며 도쿄의 골목을 산책하다
〈방랑의 미식가〉 6화에서 주인공은 도쿄의 헌책방 거리 진보초에서 책 한 권을 사서 걷다가 오래된 느낌의 킷사텐에 들어갑니다. 진보초는 킷사텐이 많기로도 유명한 곳. 좋아하는 가게에 갈 때면 그 동네까지도 함께 살펴보고 싶어지는 건, 저만 그럴까요? 이번 모임에서는 킷사텐을 중심으로 도쿄 이곳저곳을 산책해보려고 해요. 커피 향기를 따라 도쿄를 산책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단골 카페가 떠올라 커피 향기를 따라 산책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마 <방랑의 미식가>(2017),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2022)
* 함께 할 활동 : 좋아하는 가게와 동네를 소개하고 산책 지도 만들기
4회차
나만의 킷사텐, 나만의 단골집을 소개해주세요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에 나오는 킷사텐 해피의 마스터는 무뚝뚝하지만 정이 많은 참견쟁이. 언제나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리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놓고 단골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그 커피집 풍경이 전형적인 킷사텐의 모습. 드라마를 볼 때마다 나도 저런 단골 카페, 단골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지금 그런 곳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여러분에게도 단골집이 있나요? 그리고 그 단골집에는 어떤 가게 주인과 단골들과 음식이 있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2013)
* 함께 할 활동 : 나만 알고 싶은 단골집, 마스터를 소개하는 짧은 글쓰기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오픈 예정
사유의 확장
생각보다 시시한 21세기 - 90일 간의 펑크 일주
1월 21일 · 토요일 · 을지로
오혁진
'오씨네필' 운영자
오픈 예정
영화와 넷플릭스
수줍지만 영화에 미치는 방구석 씨네필 - 죽기 전에 봐야하는 감독 <알폰소 쿠아론> 편
2월 4일 · 토요일 · 사당
마감 임박
라이프스타일
연희동에서 아침을 - 어서오세요! 나를 위한 주말 브런치 식당
1월 15일 · 일요일 · 홍대
198,000
66,000원 X 3개월 무이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