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연가 정기모임 <하지메마시떼, 오늘 밤 사케 한잔> 모임장이자 키키자케시(국제 사케소믈리에 자격증)인 김지영 모임장님이 준비해주신 이벤트입니다. 이벤트에서는 모임장님께서 사케와 사랑에 빠지게 된 장소인 오마카세와 사케를 즐길 수 있는 일식당, <연남동 오모테나시>에서 이 곳을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셨다고해요.
몇 년 전 모임장님은 서울사케페스티벌에서 처음 오모테나시 사장님을 알게 되었고, 그 때 페스티벌에서는 사장님을 ‘사케왕~’이라며 다들 인사를 건네던 것이 인상 깊었다고 해요. 알고보니 양조장에서 초청을 받으실 정도로 사케업계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이셨었다고 해요.
정말 다채로운 사케바 중에서도 ‘오모테나시’를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는 사케 이론이나 맛 설명을 너머, 그 술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해주시는 사장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모든 순간에 늘 술이 있고, 이 안에는 울고 웃고 사랑하고 축하하고 즐거워하는 모든 시간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사장님이 들려주시는 사케 이야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안주를 함께한다면 우린 사케의 맛과 향 이상의 경험과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요?
다양한 사케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었던 분이시라면 환영합니다! 오마카세 집에서 셔터 내리고 같이 마셔보는 특별한 경험, 함께 즐겨봐요!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시음 &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