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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어둠'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의 대화는 시각을 제외한 감각들을 활용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체험형 전시입니다. 단절 된 공간이기에 비로소 느껴지는 것들과 함께하는 것들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세계를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어둠 속의 대화는 2014년 북촌 전시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살면서 한 번 쯤은 꼭 방문을 권해드릴 만큼 매력적인 시간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어둠 속의 대화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경험했을 때 가장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치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와 드라마의 스포일러를 피하듯, 관련된 모든 정보를 무시하고 호기심과 열린 마음만을 가지고 이 모임에 참석해 주세요. 100분간 꽉 찬 새로운 경험으로 여러분을 안내해 드립니다.
당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픈톡방에서 결정하고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람 전 카페에서 먼저 만남을 가지고 전시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관계에 대한 주제가 한 축을 차지하는 만큼 서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더 재미있으니까요.
😀 이런 분들께 권해드려요
- 어둠 속의 대화가 뭔지 모르시는 분
- 아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다시 경험하고 싶으신 분
- 새로운 경험에 호기심이 많고 내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
😅 이런 분들께는 권하지 않아요
-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에 공포가 있으신 분
- 폐소공포증이 있으신 분
- 낯선 사람에게 의지하는게 불편하고 어색하신 분
* 참여비는 어둠속의 대화 티켓 구매에 사용됩니다(4인 이상 10% 할인 가격)
* 참여 후 오픈톡방에 꼭 들어와주세요!
* 시간이 정해진 체험이기에 관람 15분 전까지 반드시 도착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