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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커리어
브랜드의 태도 - 매거진 B 에디터가 브랜드에서 배운 것
낙성대
시혜적동물 낙성대점
일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최선우, '매거진 <B>'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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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매거진 <B> 에디터로 고르고, 듣고, 읽고 또 쓰고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인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는지 면밀하게, 꾸준히 고민합니다. ‘모든 것은 문제 인식과 작은 태도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브랜드와 사람에서 세상을 배우고, 차곡차곡 쌓아둔 고민과 조금 다른 시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려고 해요.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모임이며 수업 형식이 아닙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좋은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탐구합니다. 어떤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일지 나눈 이야기와 얻은 인사이트를 자신의 삶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생각할거리를던져주는
꼼꼼한모임장
토론중심
모임소개
시혜적동물 낙성대점
모든 것이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시대라고들 하죠. 심지어 개인의 사소한 이야기도 브랜드로 만들어야 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요구받는 현실이 어째 조금 버겁고, 또 설득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브랜드는 단순히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고유성을 이미 제대로 파악하고, 자기만의 철학과 생각을 바로 세운 뒤에 그것들을 작업과 태도에 담아내는 지난한 과정에서 자연스레 구축된다고 생각해요.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에는 우리가 삶의 길잡이로 삼을 만한 멋진 가치와 개성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임에서는 브랜드를 둘러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와 책을 엮어 함께 보고 읽을 거예요. 단순히 개인의 취향을 보여주거나 소비하는 대상을 넘어, 브랜드에서 일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또 나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로 향해 나아가는, 굉장한 자아탐구의 도구로 사용해 보자고 힘주어 이야기하고 싶어요.

*영화와 책을 보고 대화에서 나온 태도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기 자신과 연결해 액션 플랜 또는 미션을 정하고 일주일에 하나씩 삶에서 실천해 봅니다.

모임 상세
시혜적동물 낙성대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6길 18 4층 (헬스장 입구 왼쪽 계단으로 출입)
일요일 14:00 ~ 17:00
· 1회차 5월 29일(일)
· 2회차 6월 19일(일)
· 3회차 7월 17일(일)
· 4회차 7월 31일(일)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디터 람스>
게리 허스트윗 2018
<디터 람스: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시즈 드 종 (엮음) 2018
<이브 생 로랑>
자릴 레스페르 2014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
맷 슈레이더 2016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스티븐 쉬블 2017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양장본 HardCover)>
피에르 베르제 2021
<픽사 스토리>
레슬리 이웍스 2007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시즌 1>
스콧 대딕 2017
<창의성을 지휘하라>
에드 캣멀, 에이미 월러스 2014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less but better, 단순함에서 나오는 힘
“인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좋은 디자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은 가능한 한 단순해야 합니다.” – 영화 <디터 람스> 중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디터 람스의 이름을 들어 봤을 거예요. 브라운 제품을 디자인하며 자신의 철학을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게 하고, 개인이 브랜드가 된 디자이너에게서 어떤 태도를 배울 수 있을지 고민해 봅니다. 디터 람스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의 태도와 작업에서 간직하고 싶은(혹은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하나 이상 발견합니다. 디터 람스와 그가 주로 작업했던 브라운, 비초에 등의 브랜드와 제품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드릴게요.
* 함께 볼 영화 : <디터 람스>(게리 허스트 윗, 2018)
* 함께 볼 책 : <디터 람스 : 디자이너의 디자이너> (시즈 드 종, 디자인하우스)
* 함께 할 활동 : 모임 후, ‘4560 디자인 하우스 방문’ - 디터 람스 작품 감상
2회차
새로움을 창조하는 파격의 힘
이브 생 로랑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름다움에 대한 지극한 사랑, 영감의 고갈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과 고뇌가 묻어난 브랜드이기 때문이에요.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은 기준을 모호하게 만드는 ‘파격'이라는 형태를 빌어 자신의 패션 세계를 확장해 나갔어요. 그럴 수 있던 건 아름다움을 좇는 힘과 열렬한 사랑에 있었던 것 같아요. 세상의 기준이라 여겨지는 것을 과감히 부수고, 뒤트는 브랜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삶에서 스스로 깨고, 바꾸고 싶었던 점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 함께 볼 영화 : <이브 생 로랑>(자릴 라스페르, 2014)
* 함께 볼 책 :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피에르 베르제, 프란츠)
* 함께 할 활동 : 작품에 나온 대사와 표현을 골라 왜 좋은지 분석하고 적용하는 미션 카드 만들기
3회차
사소한 것의 가치를 알고 사랑하는 힘
눈에 띄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 부어 결과물로 증명해 내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그러기 위해선 내면으로 침잠해 자신과 둘러싼 세계를 탐구하고 단련해 나가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변의 아주 작은 것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훈련하는 태도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죠. 내면과 작업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집중을 통해 엄청난 작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두 편의 영화를 보고 또 듣습니다.
* 함께 볼 영화 :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스티븐 쉬블, 2017)
* 함께 할 활동 : 사소하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드 보드 만들어보기
* 참고하면 좋은 영화 :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맷 슈레이더, 2016)
4회차
꿈을 실제로 만드는 열정적인 힘
꿈은 늘 크게 가지라고 하잖아요. 상상은 어떤 시간과 돈도 들지 않고, 뭐든 가능해 자유롭죠. 나는 진짜 무엇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지, 더 나아가 어떤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는지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멋진 사람들을 소개하는 작품과 책을 함께 보고 난 뒤, 서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안 될 거야’ 는 생각은 잠시 넣어두고, 스스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앞으로 비전을 세우는 시간으로 삼고 싶어요. 어떤 것이든 좋아요. 삶의 단초가 되는 인사이트도 얻어 가는 시간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요.
* 함께 볼 영화 : <더 픽사 스토리>(레슬리 이웍스, 2007)
* 함께 볼 책 : <창의성을 지휘하라>(에드 캣멀 & 에이미 월러스, 와이즈베리)
* 함께 할 활동 : 그 동안 좋아하게 된 브랜드를 모아 가상의 잡지를 제작해봅시다 (워크시트/포맷 제공)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기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최광일
‘캐쉬플로우랩 커뮤니티 모임장' ‘캐쉬플로우 코칭딜러'
마감 임박
우린 부자가 될 거야! - 보드 게임에서 배우는 경제적 자유 (feat. 캐시플로우)
앵콜 모임장
3월 28일 · 목요일 · 사당
유시영
출판사 ‘한서' 대표
2자리 남음
위스키 읽는 시간 -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3월 29일 · 금요일 · 신촌
나린
청춘도담 캠퍼스(라이프아트 출판사) 대표 & 작가
마감 임박
와인 한 잔 두고 - 500일의 썸머, 우린 왜 헤어졌을까?
앵콜 모임장
3월 29일 · 금요일 · 사당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모집 마감
팔로워 수
0명
모임장 팔로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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