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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확장
굿 닥터 - 명품 메디컬 드라마 리터러시
홍대
홍대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이기병,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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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식의 공감과 정서적 연대를 통해 슬기로운 생활을 하고픈 내과 의사이고 뜻이 맞는 벗들과 위키피디아를 만드는 즐거움을 알아버린 인류학자 이기도 합니다. 대학과 회사, 병원에서 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온 이른바 ‘명품’ 메디컬 드라마를 함께 보며 대화하고 토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화하고 싶은 이에게는 함께 읽는 독서를 가볍게 즐기고 싶은 이에게는 유쾌한 대화를 제안합니다. 아울러 현직 영어교사인 조력자께서 도와주시기로 하셔서 영어 울렁증도 ice breaking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고 토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모임에 환영해요. 우리는 모임에서 드라마 장면마다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며 쓸 만한 영어 표현도 챙겨 볼 예정이에요. 의학 드라마에 영어 한 스푼에 요즘 사회 이슈까지! 우리 함께 생각의 사고를 넓혀봐요!

* 주요 장면 다시보기 10% + 영어 표현 배워보기 20% + 주제 토론하기 50% + 잡담하기 10% + 심층 토론 / 심화 탐구를 위한 책 추천 10%
미드로영어한스푼
토론과사회이슈
의학드라마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미국 의학 드라마 <굿 닥터>를 시청 후 드라마에서 다루는 사회적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사람들과 의견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이 모임이 분명 즐거울 것 같아요! (모임에서 진료는 하지 않습니다만!)

현직 의사 모임장과 함께하는 모임인 만큼 평소 의학 드라마를 시청하며 궁금했던 부분과 실제와는 어느정도 싱크로율이 있는지, 에피소드 등등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국 드라마인만큼 시청하면서 짤막한 영어도 배워가면 좋겠죠? 때로 메디컬 드라마 리터러시에는 영어적 표현이 아니면 이해 안되는 부분도 등장합니다. 모임에 동참하는 현직 영어 교사가 드라마에 등장하는 쓸만한 영어표현을 알려드려요! 토론의 즐거움과 영어 실력 한 토막을 얻어가실 수 있어요. 건전한 컨텐츠가 있다면 마땅히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무언가가 꽃필 수 있기를 지향합니다. 어떤 날은 가볍고 유쾌한 대화로, 어떤 날은 철학적이고 인류학적인 주제로 토론해 보아요.

모임 막바지에는 그날 다룬 주제에 대해 흥미가 생긴 참여자들을 위해 읽을 거리를 추천해 드려요. 또, 희망자에 한해 그날 배운 영어표현을 이용한 짧은 글쓰기 숙제를 내 드리고 1:1 첨삭 및 발음 교정도 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4회 중 하루는 (구성원들의 합의를 거쳐) 클로버 노트를 통한 전사로 우리의 대화를 책으로 만들어 드려요. 잊지 못할 말들의 향연이 기억 저너머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도록 말이에요.


1) 모든 커리큘럼이 끝난 후 (희망자에 한해)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집니다.
2) 매 회차 토론이 끝나고 당일 주제에 대해 더 탐구해보고 싶은 참여자를 위해 읽을 거리를 추천해드립니다.
3) (희망자에 한해) 매 회차 배운 영어 표현을 활용한 글쓰기 숙제를 내 드리고 1:1 첨삭 및 발음교정을 해 드립니다.
4) 4회 중 하루는 (구성원들의 합의를 거쳐) 클로버 노트를 통한 전사로 우리의 대화를 책으로 만들어 드려요. 잊지 못할 말들의 향연이 기억 저너머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도록 말이에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1월 19일(목)
· 2회차 2월 9일(목)
· 3회차 3월 2일(목)
· 4회차 3월 23일(목)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짐을 끄는 짐승들>
수나우라 테일러 2020
<외침(루쉰문고 3)>
루쉰 2011
<저 뚱뚱한 남자를 죽이겠습니까?>
데이비드 에드먼즈 2015
<환대예찬>
왕은철 2020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2021
<타인에 대한 연민>
마사 누스바움 2020
<염증에 걸린 마음>
에드워드 불모어 2020
<바디 멀티플>
아네마리 몰 2022
<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
게일 콜드웰 2022
<굿 닥터 시즌 1>
마이크 리스토 2017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정상과 비정상은 어떻게 나뉘는가
자폐증세를 가진 의사, 자폐증세를 가진 변호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것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이야기해요. 그리고 우리는 정상과 비정상은 어떻게 나뉠 수 있고 어느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지 이야기 해보아요. 우리는 왜 우영우를 응원하게 되고 ‘봄날의 햇살’같다는 칭찬에 먹먹할까요? 환대 받은 이가 정직하게 말해주는 진정성 있는 환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마 <굿 닥터> 시즌1 Ep. 1, 2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화
* 함께 나눌 이야기 :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참고하면 좋을 책 : 『짐을 끄는 짐승들』(수나우라 테일러 지음), 『사이보그 되다』(김초엽 지음)
2회차
당신이 딜레마를 다루는 방식에 대하여
굿닥터 4회에서는 산모와 아이, 엄마는 아이를 살리고자 하고 아빠는 아이를 포기하고자 하는 상황, 그리고 5회에서는 아이가 암에 걸렸는데 부모가 아이가 모르기를 원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의학적 딜레마, 우리에게 위 같은 상황이 주어지면 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오늘은 의학적 딜레마 상황에서 어떤 시야를 가질 수 있을지 이야기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마 <굿닥터> 시즌1 Ep. 4, 5화
* 함께 나눌 이야기 : 우리는 딜레마 상황에서 시선을 어디에 두는가
* 참고하면 좋을 책 : 『외침』(루쉰 지음), 『저 뚱뚱한 남자를 죽이시겠습니까』(데이빗 에드먼즈 지음)
3회차
용서 받을 수 있는 실수만 하시는지요
굿닥터 6화에서는 의료 과오 및 사고에 대해서, 8화에서는 자폐인 의사 주인공의 소통 방식으로 인해 환자가 위험해지는 상황을 다룹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의 과오와 사고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전공의의 과로로 인하여 생기는 사고는 어디서부터 그 인과관계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용서 받을 수 있는 실수는 어느 범주까지 가능할까요? 우리 한 번 이야기 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마 <굿 닥터> 시즌1 Ep. 6, 8화
* 함께 나눌 이야기 : 실수와 용서, 관대함과 유감(sorry)에 대하여
* 참고하면 좋을 책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바넷사 우즈 지음), 『환대예찬』(왕은철 지음), 『타인에 대한 연민』(마사 누스바움 지음)
4회차
의학 미담회 - 당신이 본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
몸과 마음의 합리적인 경계는 어디까지라고 볼 수 있을까요? 각자의 일상에서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구분하며 건강한 마음과 몸을 유지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우리 인생에 친구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지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 날이니, 각자 인생 최애 메디컬 드라마를 소개하고 좋아하는 장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또한 그 동안 모임에서 좋았던 점을 공유하고 보완하고 싶은 점을 이야기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마 <굿 닥터> 시즌1 Ep. 16, 18화
* 과제 : 기억에 남는 메디컬 드라마 소개하고 그 이유 가져오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본인이 소개하고 싶은 메디컬 드라마의 장면 (자유)
* 참고하면 좋을 책 : 『염증에 걸린 마음』(에드워드 불모어 지음), 『바디 멀티플』(아네마리 몰 지음), 『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게일 콜드웰 지음)
* 번개 : 마지막 날이니 모임이 끝나고 같이 저녁을 먹으면 좋겠어요!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유세종
증권맨
2자리 남음
Finance on Screen -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자
4월 7일 · 일요일 ·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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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의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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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4월 9일 · 화요일 · 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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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리 남음
디즈니 덕후의 시네마 테라피 - 금요일 밤마다 디즈니는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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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금요일 ·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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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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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 금요일 · 사당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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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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