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떤 ‘브랜드’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직원으로 일하거나, 혹은 직접 만들어 가고 계실 수도 있겠네요. 혹은 저처럼 지금은 동료 중 한명으로 일하고 있지만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꿈을 품고 계실 수도 있을테고요.
거대한 자본과 탄탄한 환경을 갖추고 무언가를 시도 하는 것과, 아직은 적은 규모로 무언가 도전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스몰 브랜드, 그리고 온리원 브랜드의 성장 방정식이 있다고 믿어요.
예산이 없으면 티끌 같은 정성으로 고객을 모으기도 하고, 때론 돈으로 만든 임팩트보다 더 귀한 진정성이라는 무기를 가지기도 해요. 각자만의 방식으로 늘 고군분투하고 있죠. 저는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에서 때로는 희열을 느끼는데요. 작은 브랜드를 넘어 온리원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그런 에너지가 필요하기도 한 것 같아요.
언젠가 ‘온리원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스터디하고 이야기를를 나누면 어떨까요? 무한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요. 서로의 성장 경험담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콜라보의 시작이 될수도 있어요. 작은 브랜드는 곧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같은 색을 가지게 되는데요. 서로의 색이 섞여 새로운 색으로 탄생하는 경험을 함께 해보시길 제안합니다!
* 우리 모임은 수평하고 동등하게, 그리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 맛있는 간식, 기분좋은 음악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영감을 발견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