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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넷플릭스
미쟝센 - 유독 아름답거나 강력했던 영화 속 미술들 (‘아가씨'와 ‘킹덤' 속 그 장면)
삼성
워크토크 선릉점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박아람, 영어 강사 / 전 BBC 미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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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 기업과 대학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어요. 영국에서는 무대디자인과 영화 미술을, 한국에 돌아와서는 영어 교육을 공부했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좋아해야 하고 그 첫 단계는 그 나라의 문화를 체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와 함께 영화와 소설 속에 숨어 있는 여러 요소와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영어라는 언어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보시지 않을래요? 정성스럽게 영화와 영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풀어놓겠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익숙한 걸 좋아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찾아야만 하는 콘텐츠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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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을 좋아하는 entp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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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한 장면도 깊이 있게 감상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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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디자인을 좋아하고 관심많은 INTP 미대 졸업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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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와 넷플릭스
영화 속 배경, 미쟝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 모임이며 수업 형식보다는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깊은 영화모임 이길 바래요. 미리 선정한 드라마를 보고 미술관련 요소에 대해 감상을 공유하고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해 공유해 봅니다. 내가 감독이나 미술감독이 된다면 변경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변경하면 좋을 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 보는 자리입니다. 영화가 끝난 후 유독 한 장면이 아른거린다면 즐거울 것 같아요. 매 회 모임 전에 선정된 작품을 미리 보시고 관련 이미지 등을 찾아보고 참석해 주세요!

* 영화이야기 30% + 영화 미술 이야기 + 워크숍 5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20%

BBC출신모임장
영화속미적상징들
미술과영화사이
모임소개
워크토크 선릉점
‘이 영화, 정말 아름답다. 미술 누가 맡은걸까?’

유독 아름답거나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 영화나 드라마가 있으신가요? 어떤 영화는 잔잔한 배경으로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어떤 영화는 강렬한 색이나 특수분장, 혹은 CG를 사용해서 현실세계와 다른 판타지 세계를 보여주기도 하죠. 아름다운 벽지와 가구 등 영화 속 미술들을 보면서 저건 단순한 무대라기보단 예술 그 자체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적 있나요? 영화가 끝난 후, 장면과 무대가 유독 눈에 계속 아른거리는 우리들을 위한 영화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이 모임은 영화 속 몰입감을 불어넣어주는 장면들과 영화 속 미술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모임입니다. 매 회차 보여지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스토리나 상황을 더 부각시켜 주거나 캐릭터의 특징이나 감정을 이미지화 한 요소들을 찾아보고 토론 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그리고 내가 미술감독이었다면 혹은 감독이었다면 어떻게 다르게 표현 했을지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해 보아요. 첫 시간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속 한 장면과 미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며 서로를 소개합니다.



* 내가 생각하는 영화의 색감과 이미지등을 온라인, 잡지, 책 등에서 찾아와서 이야기 해봅니다. 이미지를 활용해서 콜라주를 만들어도 되고, 스케치를 해도 되고, 간단한 글을 써도 되는 미니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모임 상세
워크토크 선릉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06 샹제리제센터 A동 19층 1908호
금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3월 10일(금)
· 2회차 3월 31일(금)
· 3회차 4월 21일(금)
· 4회차 5월 12일(금)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킹덤 시즌 1>
김성훈 2019
<오징어 게임>
황동혁 2021
<아가씨>
박찬욱 201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2
<킹덤 시즌 2>
박인제 2020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오방색의 좀비, 킹덤은 무너질까?
킹덤이 넷플릭스에 공개가 되었을 때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죠? 그 중에 이슈가 되었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갓(hat)’ 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모자는 바로 갓을 이야기 했던 것인데 각 캐릭터들의 계급에 따라 상황에 따라 바뀌는 여러 종류의 갓(hat)과 알록달록 오방색의 코스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극심한 공포 속 미치도록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 같은 배경과 여기저기 숨어 있는 한국 전통색과의 조화를 통해 감독과 미술 감독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했을까요? 내가 만약에 감독이었다면 다르게 연출을 했을까요? 영화와 미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 볼까요?
* 보고 올 콘텐츠 : 시리즈 <킹덤>(김성훈, 2019, 2020)
* 함께 나눌 이야기 : 킹덤에 숨겨진 한국의 미를 찾아보고 공포 영화 속 미쟝센
2회차
화려함 속에 꼭꼭 숨겨 놓은 극악무도한 잔인함, ‘오징어게임’
“456억을 받을 수 있다면 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
하루하루 인생을 살아가기 버거운 456명의 참가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선택한 극악무도한 게임, ‘오징어 게임’. 어릴 적 자주 하던 게임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다가가기엔 큰 대가를 치뤄야 하는 그 무서운 공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분홍색, 초록색, 노란색의 원색으로 꾸며진 유아틱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하학적 요소들과 미로, 커다란 운동장, 1970-80년대의 골목길을 그대로 모아 둔 듯한 세트장은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공포심을 부각시키기도 하죠. 영화 속 요소들과 색감들이 어떤 상징성을 나타내는지 이야기 해보고 내가 미술감독이었다면 변경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 지 등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콘텐츠를 미리 시청하고 ‘오징어게임’하면 떠오르는 색감과 이미지 등을 미리 인터넷이나 잡지 등에서 찾아오고 조합해서 여러 이미지를 같이 만들어 보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시리즈 <오징어게임>(황동혁, 2021)
* 함께 나눌 이야기 : 화려한 색채 속 잔인함의 상징들
* 과제 : ‘오징어게임’ 하면 떠오르는 색감과 이미지를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찾아오세요.
3회차
안개 너머 새로운 세계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일본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내 마음 속 깊이 남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재미있게 보셨나요? 환상적인 이야기에 판타지이지만 사실적인 섬세한 묘사, 매력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미장센 등 어디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이 작품의 미술적 요소에 대해 이야기 봅시다. 각 캐릭터는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을 했는지 어떤 배경과 어떤 요소들이 환상의 세계를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토론해 보고 이 이야기를 한국에서 세팅한다면 어떻게 다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볼까요? 내가 넣고 싶은 한국적인 요소를 인터넷이나 잡지 등에서 찾아와 보세요. 그림을 그려오셔도 되고 글을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 미술에 대해 소통해 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미야자키 하야오, 2002)
* 함께 나눌 이야기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등장한 환상의 세계와 그 신비로움을 만들어준 미술적 요소
* 과제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한국에서 세팅한다면 어떤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을지 인터넷으로 이미지를 가지고 오시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써 오셔도 됩니다.
4회차
한국과 일본 그 사이 어딘가, 아가씨
낯설지만 튀지않고, 스토리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대표 미술감독, 류성희 감독의 작품 중 <아가씨>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한국과 일본의 역사 속 있을 법한 일본을 동경한 조선인, 코우즈키의 집을 배경으로 마치 유럽 같지만 일본 같고, 그럼에도 한국 같은 오묘하고 아름다운 세트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어떻게 캐릭터를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떠세요? 아가씨 외에도 다른 작품에서 어떤 생각과 아이디어로 류성희 미술감독과 박찬욱 감독이 글로 적힌 대본을 시각화 했을지 내가 영화화 하고 싶은 소설이 있다면 왜 영화화 하고 싶은지, 그 중에 한 장면을 골라 세트디자인을 하거나 의상디자인을 한다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공유해 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아가씨>(박찬욱, 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박찬욱 감독과 류성희 미술감독의 영화 속 은은한 괴이함을 보여주는 영화미술
* 과제 : 영화화 하고 싶은 소설과 한 장면을 멤버들과 공유해 주세요. 다양한 이미지를 모아 영화 한 장면을 디자인 해봅시다. (그림을 그려도 좋고, 콜라주를 해도 좋고, 글로만 써 보아도 됩니다.)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박아람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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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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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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