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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힙한 취향, 취향으로서의 무용과 댄스 필름
홍대
누벨당스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김수나, 무용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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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용 기획을 하고 있는 수나입니다. 저는 무용 공연을 기획하고, 해외의 무용예술가들을 한국으로, 한국의 무용예술가들을 해외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들을 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나기도 하죠. 저는 그 관객들에게 더욱 더 무용 그리고 움직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함께 감상을 공유하는 것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는데요. 정말 새로운 시각과 관점이 흥미롭고, 더 풍성해지는 감각을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무용을 잘 모르는 여러분도 댄스 필름, 종사자와의 만남, 무용 공연, 예술영화 등으로 모임을 통해 조금이라도 익숙해지고 가까워지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나아가기 위해 이제는 소통을 선택한 소소한 예술가
라이프스타일
💁‍♀ 춤과 아트를 사랑하는 춤러버 흥부자!
라이프스타일
💁‍♀ 예술가가 되고싶은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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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가는 곳에 길이 있다고 믿는 사람
라이프스타일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무용과 댄스 필름, 그리고 와인. 생소하더라도 호기심을 갖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는 모임이에요. 모임에서는 모임장이 추천하는 댄스 필름을 감상하고, 와인 한 잔 하면서 감각을 온전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무용을 통한 시각적 자극, 그리고 혀와 코에 닿는 와인의 생경한 맛과 향기! 기존에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들이 열릴 거예요. 새로움에 도전하는, 개성강한 취향의 메이트를 찾는다면 이 모임이 딱이에요!

* 영화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토크 진행 6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10%
우리의삶이예술과같다면
와인과함께
춤의역사
모임소개
누벨당스
‘무용’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감각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테크닉, 혹은 담백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이 떠오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아직 한 번도 무용 공연이나 댄스 필름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접하긴 어렵지만, 함께 접하면 즐거운 장르에요. 생각보다 무용의 역사와 세계는 무궁무진하고 강렬하답니다! 이 모임에서는 무용에 대한 여러분의 열린 시각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댄스필름을 준비하고, 간략한 소개들을 진행하려고 해요. 모임이 끝나면 관람객으로서 무용과 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각자 보고 온 넷플릭스와 댄스 필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화려한 움직임과 테크닉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동작과 표현들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려고 해요. 다만, 딱 하나 요청드릴 것이 있다면 한 번은 내가 좋아하는 와인 1명을 가져와주세요. 새로운 시각과 함께 각자가 좋아하는 와인을 곁들여 다양한 감각을 열어두고 싶어요. 몸의 움직임과 함께 와인을 페어링해봅니다.

1) 딱 1번, 내 취향의 와인을 1병 가져와주세요. 첫 모임엔 제가 내추럴 와인을 준비할게요!
1) 공연 번개 - 공연을 보고 같이 감상을 공유할 거예요. 공연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능하다면 공연에 참여한 무용수 혹은 안무자를 만나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볼게요! (<시나브로가슴에 – 태양>
일시 : 2월 10일 – 12 일 중 (공연 입장비 별도)
3) 모임마다 한번, 드레스코드를 지정해 우리만의 파티를 만들어보아요. 함께 보는 컨텐츠가 60년대 배경이라면, 그에 맞추어! 당연히 부담없이.
모임 상세
누벨당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30 3층 (건물 바라보고 왼쪽 계단)
토요일 14:00 ~ 17:00
· 1회차 2월 11일(토)
· 2회차 3월 25일(토)
· 3회차 4월 15일(토)
· 4회차 5월 27일(토)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무브>
커트 E. 소더링 2020
<프란시스 하>
노아 바움백 2012
<Sergei Polunin, "Take Me to Church" by Hozier, Directed by David LaChapelle>
David LaChapelle Studio 2015
<[PerformArts Reload 3] Ep.19 - Body Concert 바디콘서트>
Arirang TV 2019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춤, 춤춰보기
‘춤’이라는 장르를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학창시절 장기자랑 혹은 발표회를 위해 연습했던 기억, 취미삼아 배워보던 방송댄스, 그리고 혹자는 어릴 적 ‘호두까기 인형’과 같은 발레를 추억할 수도 있겠죠. 무대를 위해 다듬어진 춤을 많이 보았겠지만, 사실 그 모든 움직임의 본질은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에요. 화려한 테크닉, 선 뻗기, 점프 등 만이 춤이 아니라 우리는 내 안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몸’이라는 매개체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그 중 모든 무용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가가’라는 몸의 언어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움직임의 본질과 예술에 대한 나의 감각, 생각을 펼쳐보면서 무용과 조금 더 친숙해지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볼 거예요.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무브> - 오하드 나하린 편 (2020)
* 함께 나눌 이야기 : 춤이란 무엇일까? 우리 안에서의 춤은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나로서의 표현, 테크닉, 그리고 춤에 대한 인상과 예술의 순기능에 대해 얘기해보고 함께 공감해보는 이야기를 진행해봅니다.
* 첫 시간에는 내추럴 와인 한 잔씩을 선물할게요!

2회차
나의 뿌리를 찾는 움직임
아크람 칸은 방글라데시 출신 부모가 지닌 기억, 그리고 본국의 신화를 춤으로 환원해내는 아티스트예요. 그의 춤은 분노, 신화,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방글라데시와 영국이라는 두 문화를 동시에 품고 살아야 했던 개인적 이야기를 통해 혼종된 문화 속의 자신만의 정체성 , 해석이 투영되어 있죠. ‘정체성’이라는 주제는 성별, 가정환경, 이방인 등 꼭 무용이 아니더라도 많은 예술가들의 주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례들을 모임에서 함께 공유하고, 예술을 하는 분이라면 스스로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 아니라면 본인이 관심있게 보는 주제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무브>(2020) - 아크람 칸 편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를 관통하는, 나에게서 오는 표현의 욕망이 있나요? ‘외로움’,’가족에 대한 사랑’, ‘신화’, ‘사랑’ 등 하나의 주제를 진득하게 다루는 예술가가 있다면 함께 나누어요.
* 준비물 : 좋아하는 와인 1병씩 가져와주세요.
* 2회 차 모임 전 같이 점심 먹어요! (더치페이)

3회차
댄서의 삶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는 못한 세계적 무용수, 세르게이 폴루닌. 물질적 성공은 그의 마음을 위로해주기는 커녕 더 힘든 감정의 골로 빠져듭니다. 무엇보다 가족 간의 따스한 사랑을 갈망했으나 쉽지 않았던 삶에서,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홀로 다시 극복해내는 과정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춤을 다시 추게 되면서 가족들을 처음으로 공연으로 초대하고 따뜻한 화해를 이뤄낸 순간, 그는 예술가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아들이자 사람이라는 점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한편,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당찬 순정을 가진 프란시스 하. 하지만 생각만큼 세상은 녹록치 않습니다. 우정도, 사랑도, 당장의 생활도 쉽지 않기만 하죠. 아직 눈 앞의 모든 것이 어려운 프란시스가 자신을 찾는 여정. 어쩌면 우리도 나로서 독립할 때 다 겪었을, 그리고 겪을 과정이 아니었을까요? 자아를 찾는 순간, 그리고 내 아픔을 극복하는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유튜브 <Sergei Polunin, "Take Me to Church" by Hozier. Directed by David LaChapelle>, 영화 <프란시스 하>(노아 바움백, 2012)
https://www.youtube.com/watch?v=c-tW0CkvdDI
* 함께 나눌 이야기 : 화려한 무대 뒤 무용수의 삶, 내 삶을 찾는 방법,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
* 준비물 : 좋아하는 와인 1병씩 가져와주세요.
4회차
현대무용계의 애매모호함(ambiguous)
지금까지 언어로써의 춤, 역사를 담는 춤, 테크니션으로서의 삶을 봤다면 리듬과 몸으로 만들어가는 춤으로서의 춤, 한국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보고, 스페셜게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무용에 일가견이 있는 스페셜게스트와 작품에 대해서 얘기하고, 백스테이지 생생한 경험담을 나눠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거에요.

* 보고 올 콘텐츠 : 유튜브 <바디콘서트> https://www.youtube.com/watch?v=oE1-on5qVNs
* 워크숍 :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스토리
* 함께 나눌 이야기 : 몸이 악기가 되는 춤! 춤 좀 춰보셨나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춤을 보니 어떤 느낌인가요?
* 준비물 : 좋아하는 와인 1병씩 가져와주세요.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김수나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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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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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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