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즐기는데도 각자의 취향과 그에 따른 식재료, 레시피가 존재하는 것처럼 꽃을 즐길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꽃의 역할과 실제 TPO에 따른 역할을 비교하며 각자 일상생활에서 즐기고 싶은, 어쩌면 즐기고 있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플라워 레시피'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꽃을 통해 나도 모르던 취향을 알게 되고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며 단조로웠던 일상이 다채롭게 채워지길 바라요!
여성, 남성 등 성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꼿꼿한 내 안목을 믿고 꽃을 선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안내드릴 테니, 걱정 말고 따라오세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 한 켠에 아름다움과 낭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믿어요. 그리고 모임에서는 번개로 도매처에서 직접 꽃을 구매하고 손질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니, 우리 모두 일상에서 꽃과 함께하는, 그리고 그 향이 오래 지속하기를 바라요.
삶의 특별한 장면에, 일상의 곳곳에 꽃이 자리하길 기대해요.
*1회차가 끝나고 2회차 수업준비 겸 함께 반포 꽃시장 투어 가요.
*모임에서 공유했던 공간 중 플라워데코가 인상깊었던 곳(전시, 카페 식당 공원 등) 방문해보기
*두번째 모임에선 꽃 1송이를 사와서 옆 친구에게 꽃말과 함께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