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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커리어
인생을 축제처럼 - 내 결혼식과 장례식을 기획할 수 있을까?
홍대
홍대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서상혁, 기획자 / (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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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축제 분야에서 ‘기획’을 처음 경험했다. 이후 예술, 공간, 교육, 영상 등 분야와 장르 경계 없이 기획 활동을 확장했다. 2017년 ‘이머시브 시어터’에 관심을 두고 창작 활동에서 ‘연출’을 시작했다. 특히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그간 발산된 경험을 사유로 수렴하는 시간에 머물렀다. 평소 ‘지구에 소풍 온 우주 보헤미안’이라 소개하며, 총체적 관점과 다원적 연결 그리고 우주적 태도에 관심을 두고 있다.

소개 참고용 인터뷰 링크 - https://brunch.co.kr/@rory/516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내 일상의 순간들을 기획하고 이야기하는 모임입니다. 내 인생의 장면들이 축제가 될 수 있을까요? 모임장의 전문성과 기획자들의 다양하고 열린 마음을 기대하고 오신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즐겁지만 내 인생의 ‘통과 의례'들을 기획자의 관점으로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 문화 기획의 관점에서 내 일상과 인생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은 즐거울거에요. 인생은 축제처럼!

* 영화 이야기 25% + 모임장 기획 이야기 25% + 멤버들의 기획안 & 기획 더하기 50%
축제공연전문가
문화기획만렙
행화탕주인장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내 결혼식과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까요? 눈을 감고 상상해봐요.

장례식에선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겨 울고, 결혼식에선 결혼 행진곡에 맞춰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사하는 장면이 익숙해요. 그것만으로도 큰 감정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기획자의 관점으로 조금 더 내 삶의 ‘통과 의례'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구체적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다시 기획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기획자에겐 ‘통과 의례'라는 재미있는 키워드가 던져진 것이고, 기획자가 아닌 사람에겐 내 일상에 다가 올 특별한 사건들에 ‘기획'의 관점이 더해지는 모임이 될 것 같아요. 당연함에 질문을 던지며 내 일상의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기획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내 일상은 어땠으면 좋겠나요? 죽은 뒤 부고장에는 무엇이 적혀있고 내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누가 조문 왔으면 좋겠나요? 이 사람이 울었으면 좋겠나요, 춤추면서 웃었으면 좋겠나요. 죽은 뒤에 많은 것이 부질없다 말하지만 내 마지막을 생각해보는 일은 기획의 관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좋아서 하는 결혼, 신나서 가는 결혼식에는 무엇이 있었으면 좋겠나요? 이 순간을 같이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내 인생의 ‘통과 의례'를 키워드로 당연해보이는 내 삶의 많은 일들을 축제처럼 만들어봐요. 인생을 축제처럼.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3월 9일(목)
· 2회차 3월 30일(목)
· 3회차 4월 20일(목)
· 4회차 5월 11일(목)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결혼백서>
2022
<웨딩 인 더 무비>
정주희 2012
<서른, 아홉>
김상호 202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결혼백서 - 내 결혼식을 기획한다면?
당신에게 ‘결혼식'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는 영화 <맘마미아>나 <어바웃타임>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한 하루를 생각할 수 있을테고요. 영화는 영화일뿐 결혼식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과 생각이 없을 수도 있고요. 첫 기획의 재료로 우리의 '결혼식'을 가져와봅니다. 당신이 꿈꾸는 결혼식은 무엇인가요? 드라마 <결혼 백서>를 보면서 '결혼식'이라는 통과 의례의 의미와 기획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함께 볼 작품: <결혼 백서>(송제영, 서주완, 2022)
* 참고하면 좋은 작품 : 책 <웨딩 인 더 무비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나의 결혼)>(정주희)
* 과제 : 각자 꿈꾸는 결혼식 생각해오기
2회차
좋아서 하는 결혼, 신나서 가는 결혼식
누군가와 평생 함께하겠다고 만인에게 선언하는 통과의례 ‘결혼식'. 평범한게 가장 좋다곤 하지만 조금 더 기획을 덧붙여봅니다. 좋아서 하는 결혼, 신나서 가는 결혼식에는 무엇이 있었으면 좋겠나요? 이 순간을 같이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청첩장부터 결혼식 프로그램, 그리고 특별한 날 입을 예복은 물론. 결혼식장에 흐를 BGM까지. 이 결혼식을 나는 어떻게 기획하고 싶나요?
* 함께 할 워크숍 : 나의 결혼식 기획 발표하기 (발표 & 피드백)
* 참고 콘텐츠 : 유튜브 <후즈아트웨딩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거리예술가의 거리결혼식> 링크 전달 예정
* 과제 : 나의 결혼식 기획서 쓰기 (1page)
3회차
부고알림, 나의 장례식으로 초대합니다
<부고 알림> 내 장례식을 떠올려본 적 있나요? 죽은 뒤 부고장에는 무엇이 적혀있고 내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누가 조문 올지도 생각이 드나요? 죽은 뒤에 많은 것이 부질없다 하지만 내 마지막을 생각해보는 일은 기획의 관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짧지만 굵은 삶. 내 삶이 누군가와 함께 출연했던 한 편의 영화였고, 장례식은 이를 끝 마치는 마지막 축제라고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첫 만남이지만 우리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우리의 마지막 통과 의례 ‘장례식'이 어땠으면 좋겠는지, 기획자의 관점으로 내 장례식을 기획해봅니다.
* 함께 볼 작품 : JTBC <서른, 아홉>(김상호, 2022)
* 함께 할 이야기 : 주변의 장례식 참여 경험 이야기 그리고 애도의 감정
4회차
통과 의례, 내가 하고 싶은 일상의 기획은?
결혼식과 장례식. 이 모두 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이른바 ‘통과 의례'입니다. 여러분의 일상 중 또 다른 통과 의례 혹은 나에게 소중한 순간이 있나요? 그 순간을 기획해봅니다. 인생에 몇 번 되지 않지만 소중한 날을 ‘기획'의 관점으로 생각하며 의미를 되돌아보고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인생은 축제처럼.
* 함께 할 워크숍 : 나의 장례식 기획 발표하기 (발표 & 피드백)
* 참고 콘텐츠 : 유튜브 <Re:장례 - 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 & 뉴스 <행화장례 삼일장> 링크 전달 예정
* 과제 : 나의 장례식 기획서 쓰기(1page) & 발표와 피드백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노현미
직장인 10년차 / 약은 약사에게, 산이 궁금하면 나에게!
1자리 남음
고사리 산악회 - 등산 번개가 더 많은 보통의 영화 모임 (등산에 진심인 심화반)
앵콜 모임장
3월 24일 · 일요일 · 홍대
이수민
연기예술커뮤니티 대표
마감 임박
취미 연기반 - 연기를 시작했다, 어느 봄날 나의 영화로운 순간!
앵콜 모임장
3월 27일 · 수요일 · 사당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모집 마감
팔로워 수
0명
모임장 팔로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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