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멋이 아니라 취향입니다.
음주의 시작은 소주와 맥주였지만, 이젠 위스키에 도전을 해봐야할 때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위스키는 그냥 양주라고 불리우며 ‘아저씨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취향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위스키를 택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위스키는 취하기 위해 마시는 독한 술이 아닌 향과 맛을 음미하는 한잔의 술이자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는데요, 위스키라는 공통된 취향으로 모인 사람들과 함께 위스키를 배우면서 ‘인생’, ‘술’, ‘여행’, ‘삶’을 키워드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가치관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위스키 제조부터 종류, 마시는 법 그리고 위스키 칵테일까지 함께 배워가며 모임이 끝날 때 쯤엔 내취향의 위스키를 찾고, 더 이상 위린이가 아닌 즐길줄 아는 술쟁이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과제1. 남대문시장에 가서 취향에 맞는 위스키 구매해보기(2회차 모임 이후 진행)
과제2. BAR에 방문해서 취향에 맞는 위스키 추천받고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