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 사적인 감정을 건축물에서 받고 그 감정을 서로가 공유 하는 모임입니다. 우리 모임은 회당 주요 건축가 혹은 건축물에 관해 각자 스터디를 해 보고, 그에 관해 생각과 감정을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건축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참여 가능합니다. 건축은 자연과도 연결이 되고, 경제와도 연결이 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모임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건축과 건축물에서 느끼는 인문학적인 감정에 관해 서로 질문을 하고,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각자 자기 분야의 지식과 건축물을 연계하여 생각을 해 봄으로써 생각의 깊이를 넓힐 수 있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공유 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건축은 공부와 함께 실제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모임 중간에 관련 건축물 답사도 예정 되어 있으니, 답사를 하며 서로가 보는 관점 또한 들여다보며 개인의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색다른 인문 공부를 함께 하시고 싶으시다면 우리 모임이 딱입니다.
*회당 주요 건축가 혹은 건축물에 관해 각자 스터디를 해 보고, 그에 관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 했으면 합니다. 건축물을 공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건축 뿐만 아니라 관련 내용들을 접하게 되며 알아두면 쓸데가 언젠가는 있는 잡학 지식들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우리 모임의 주된 목적에 맞는 건축물을 답사 할 예정입니다. 답사를 하며 서로가 보는 관점 또한 다를 터이니 같이 공유 했으면 합니다.
*건축물을 다 같이 모형으로 지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살고 싶은 집 혹은 집의 내부가 어떻게 지어지는지 한 번 만들어 보고 같이 생각 공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축기행에 참가 하실 분이 계시면 같이 일정 조율해서 가고 싶습니다. 비용은 별도 이지만, 이동 비용은 저의 개인 차량을 통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매 모임 후 간단한 다과 모임을 갖고 싶습니다. 사전조율은 필요치 않을 것 같으며, 참석 희망자만 같이 가려고 합니다.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안그라픽에서 출판될 책의 제목이며 함께 보고 만날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