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다이닝, 이라하면 꽤나 만들기 어려운 요리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외의 의미로는 슬로우 푸드라고도 볼 수 있어요. 말그대로 조리 시간과 식사시간 모두 긴 음식을 가진, 식사시간 자체가 ‘휴식'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우리 모임은 요리를 하며 나를 위한 시간을 존중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에게 대접하고 그리고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쉼과 휴식 같은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 파인다이닝 거치며 과정이 어려운 요리도 있지만 꽤나 간단하지만 꽤나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모임에서는 요리 속 디테일한 기술을 조금씩 쉽게 따라오실 수 있도록 안내해 보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따라와 주신다면 요리의 흥미로운 세계에 푹 빠지실 거예요.
* 모임 회 차 외로도, 1번은 다같이 번개로 파인다이닝과의 같은 좋은 레스토랑을 가면 좋겠어요.
<우리가 만들 요리들>
1회차 - 리틀포레스트의 봄꽃 파스타 (비스크 소스를 만드는법부터 유화단계, 제면 등)
2회차 - 부르스게타 with 유자마요네즈, 과일샐러드와 관자 그리고 반미
3회차 - 에그베네딕트와 배 콩피를 곁들인 레몬버베나 크림브륄레
4회차 - 얼그레이 스콘과 우리가 주문할 요리들
<이런 걸 배워봅시다>
1. 간단한 디테일한 요리 기술들
2. 허브에서 향을 추출하는 방법
3. 마요네즈 만드는 방법
4. 밀가루마다의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