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주식, 산책, 죽음. 이 네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단순하게 접근할 수록 명료해 진다는 것, 그리고 인생과 매우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고민을 안고 살아가요. 그래서 인생은 지난하고 복잡하다고들 하죠. 그렇지만 한꺼풀 벗겨 보면 삶은 단순해요. 선문답 같은 이 은유에 대한 해석을 돕는 도구로, 우리는 4번의 만남 동안 와인, 주식, 산책 그리고 죽음을 이야기 합니다.
이 모임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남들의 시선에 나를 맞추던 삶에서 벗어나 나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을 알게 될거에요. 4가지 주제에 대해서 순수하게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내 인생을 좀 더 농밀하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모두 환영입니다.
*본 모임에서는 총 2번의 번개를 추진 할 예정입니다. 한 번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강의 조용한 산책 포인트를 함께 걸을 예정이고, 다른 한번은 왁자지껄한 맛집을 방문하여 함께 즐길 계획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