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세상,
어느 새 두 시간 동안의 독서보다는 두 시간짜리 영화를,
두 시간짜리 영화보다는 1분짜리 숏츠 120개에 익숙해진 우리.
조금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싶지만,
머리가 딱딱하게 굳은 것 같아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영화 한 편으로 고전 도서까지 읽어가는 인문학 에스프레소를 내려보았습니다.
많은 영화에는 원작이 있고, 그 원작들은 바로 우리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었죠.
그렇다면 고전과 영화를 관통하는 인문학을 사유하고,
다시 우리 삶에 적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 우리 모임은 매 회차 작품/영화를 보며 떠오른 생각들을 자유롭게 작성해 오는 작은 과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