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생활하기
말해뭐해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자 중 한명인 타카하타 이사오의 전시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네요. 사실 저는 애니메이션의 팬은 아니지만, 스튜디오 지브리는 잘 알지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기억하거는요.
이번 전시회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영화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스케치와 레이아웃을 포함하여 타카하타 이사오가 일기장처럼 직접 쓰고 그린 콘티와 메모 등 1,300여점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는 전시회를 갈 때에 완성작을 보는 것도 좋지만, 완성작이 탄생하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주는 아이디어 스케치와 노트들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느슨해 지기 쉬운 일요일 오후, 낮술 한잔과 함께 우리들의 동심의 세계를 탐험 해 볼까요?
이런 분들과 함께해요.
- 미술의 '미'자도 모르지만 전시 보는 건 좋아라하는 분
- 위와 같은 미린이들을 위해 도슨트를 친히 담당해 주실 분
- 나른한 일요일 오후 알딸딸한 연결을 원하시는 분
이렇게 소모임이 진행되요.
- 13:00~13:10 광화문역 집결 및 맛집 이동
- 13:10~13:30 멤버 소개 및 메뉴 선정
- 13:30~14:50 식사와 가벼운 음주
- 14:50~15:00 전시회장 이동
- 15:00~16:30 전시 관람 후 해산
*전시회 티켓비용 별도 발생 합니다.
*식사와 음주는 1/n로 계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