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 음악은 뭘까? 우리는 작품 속에서 음악이 어떤 긴밀한 연관이 있는지, 작품 배경에 대해 좀 더 깊이 파고드는 시간이 될 거예요. 우리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음악들을 함께 듣고 같은 장면을 보면서도 다르게 생각했던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요.
아카데믹한 지식 전달이 아닌, 음악적인 관점, 추억을 베이스로 한 나의 경험담 공유하며 깊은 대화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작품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사고까지 한층 깊고 풍성하게 확장되길 바라면서요.
OST 음악에 대하여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고, 숨어 있는 음악 속 의미도 함께 찾아봅니다. '알고 보니 이 곡이 라프마니노프의 작품이었구나' 혹은 '쇼팽의 음악에 그런 의미가 담겨 있었다니!' 등을 알아가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새로운 통찰도 얻게 될 거예요. 영화에 대한 주제와 음악에 집중해주시기만 하면 돼요.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 그리고 나누는 만큼 커지는 사유의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우리 모임은>
1) 콜키지 프리! 원하시면 와인이나 음료 등을 가져와도 좋아요! 모임에서 같이 마셔요.
2) 모든 회 차가 끝나면 모임장이 선별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공유해요.
3) 모임에서 다룬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