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여서 대화
안녕하세요--! 11월에 했던 첫 모임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한번 용기내서 열어봤습니다🎉🎊
저번에는 10~11월 개봉영화를 대상으로 해서 제가 선정한 명화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엔 12월 개봉영화를 대상으로 했,,, 지만 제가 고른 두 편의 영화는 모두 재개봉 영화입니다.. 재개봉도 개봉이니까욤,,
(ㅎㅎ,, 신작보다 재개봉한게 더 재밌더라고요🥲)
이번에 제가 선정한 명화는 '러브레터'(이와이 슌지)와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입니다!
둘 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같은 때에 재개봉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두 영화를 고르고 생각해보니 공통점이 참 많더라고요~
우선 두 작품과 감독 모두 열성적인 팬덤이 있다는 점(재개봉이 이를 증명하겠죠?) 그리고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점, 누군가의 죽음 뒤에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 라는 점 등 둘 다 일본영화라는 공통점을 빼더라도 여러 부분에서 닮았다라고요
특히 두번째 말씀드린 겨울에 어울리는 영화라는 점에서 팍 꽂혀버렸습니다--❄️
이번 모임에선 이 두 편의 영화를 중심으로 대화를 할 예정이고 이외에도 다른 12-1월의 개봉작, 이와이 슌지-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다른 작품들, 이번달에 본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12월 개봉영화 외) 등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저도 이야기 보따리 많이 들고갈게요!)
연휴의 마지막 날을 영화롭게 보내주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자로 받으실 오픈카톡 링크를 통해 꼭 오픈카톡 입장 부탁드립니다
#참가비는 당일 같이 먹을 다과 등을 사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당일 드실 음료, 주류등은 자유롭게 지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