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야호, 김다비, 최준, 별루지 등등 부캐의 시대를 맞아 ‘멀티 페르소나’는 여전히 핫한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클럽하우스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 덕분에 각각 다른 정체성으로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죠. 개인의 브랜드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한 개인이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다수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경우도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퍼스널 브랜드’라는 개념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 모임은 ‘브랜드’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부캐(브랜드)를 만들어 보는 모임입니다. 막연하게 나만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 본격적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함께 ‘퍼스널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 수 있지만, 아무나 그것을 구체화해서 잘 만들어진 브랜드로 발전시킬 수는 없습니다. 현재 회사 속 나의 상태, 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지,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 것인가 등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나의 부캐, 브랜드를 만들어 봅시다. 각자의 브랜드에 관한 고민, 비전 등을 주고받으며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이해도를 높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상의 브랜드 제작 워크숍: 가상의 브랜드(혹은 자신을 브랜딩)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을 통해 브랜딩의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익히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기획해봅니다.